뉴스漢詩로 여는 아침
- [漢詩로 여는 아침] 竹枝詞 <죽지사 : 강에서 들려오는 노래>
- 楊柳靑靑江水平양류청청강수평 聞郞江上唱歌聲문랑강상창가성 東邊日出西邊雨동변일출서변우 .. 입력 2020-06-08 18:58
- [漢詩로 여는 아침] 思親 <사친 : 어머니 생각>
- 첩첩 산봉우리 넘어 천리길 우리 집 가고 싶은 마음은 꿈속에서도 간절하네 한송정에 달이 뜨고.. 입력 2020-06-07 19:03
- [漢詩로 여는 아침] 寄揚州韓綽判官 <기양주한작판관 : 양주 한작 판관에게 부침>
- 산은 흐릿하고 강물은 유장하네 가을이 다 갔지만 강남의 풀은 시들지 않았으리 아름다운 이십사.. 입력 2020-06-04 18:55
- [漢詩로 여는 아침] 觀瀾寺樓 <관란사루 : 관란사 누각>
- 유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강루에는 종일 청풍이 불어오누나 산수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입력 2020-06-03 18:44
- [漢詩로 여는 아침] 錢塘湖春行 <전당호춘행 : 전당호 봄나들이>
- 고산사 북쪽 가정 서편에서 보니 수면은 잔잔하고 구름은 낮게 드리웠네 여기저기 꾀꼬리들이 볕.. 입력 2020-06-02 18:52
- [漢詩로 여는 아침] 晝景 <주경 : 낮 풍경>
- 하늘의 붉은 구름은 낮인데도 걷히지 않고 시원한 시내는 조용하고 풀은 부드럽네 유월은 번잡하.. 입력 2020-06-01 19:04
- [漢詩로 여는 아침] 短歌行 <단가행 : 인생 길의 짧은 노래>
- 술을 앞에 대했으니 응당 노래 불러야 하리 인생이 그 얼마인가 아침이슬 같이 짧거늘 흘러간 세.. 입력 2020-05-31 18:55
- [漢詩로 여는 아침] 望月 <망월 : 달을 바라보며>
- 만월이 되기 전엔 항상 늦음을 한탄하고 만월 후에는 어찌 그리 쉬이 이지러지는가 한 달 삼십일.. 입력 2020-05-28 18:55
- [漢詩로 여는 아침] 登幽州臺歌 <등유주대가 : 유주대에 올라 노래하다>
- 앞에는 옛 사람 모습 보이지 않고 뒤에는 올 사람 모습 보이지 않네 천지의 유구함을 생각하자니.. 입력 2020-05-27 18:38
- [漢詩로 여는 아침] 東園 <동원 : 동쪽 뜰에서>
- 지난해 관서지방으로 나가 석 달 동안 강산을 천리나 유람했네 돌아오니 당신은 병이 들고 쑥도.. 입력 2020-05-26 18:56
- [漢詩로 여는 아침] 望岳 <망악 : 태산을 바라보며>
- 태산이 무릇 어떠하던가 제나라와 노나라에 걸쳐 푸르름이 끝없다 우주의 조화가 신묘한 아름다.. 입력 2020-05-25 18:59
- [漢詩로 여는 아침] 偶吟 <우음 : 우연한 생각을 읊다>
- 사람들이 바른 선비를 좋아하는 것은 호랑이가죽을 좋아하는 것과 같으니 생전에는 그를 죽일.. 입력 2020-05-24 18:48
- [漢詩로 여는 아침] 淸明 <청명 : 청명절>
- 청명날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니 길 가는 나그네 마음 찢어지기만 하네 주막이 어디 있는가 물어.. 입력 2020-05-21 19:14
- [漢詩로 여는 아침] 暮春 <모춘 : 늦봄>
- 늦은 봄날 따뜻한 기운이 세상에 퍼지고 풀과 나무들이 내 초가집을 둘러싸네 발을 걷어 봄 경치.. 입력 2020-05-20 19:10
- [漢詩로 여는 아침] 新嫁娘 <신가낭 : 새 색시>
- 시집 온지 사흘째 날 부엌에 들어가 손 씻고 국을 끓이네 그런데 시어머니 입맛 몰라 먼저 시.. 입력 2020-05-19 18:55
- [漢詩로 여는 아침] 紙鳶 <지연 : 종이연>
- 들이 좁고 바람도 약해 뜻을 얻지 못하였는데 햇빛에 흔들리고 서로가 끌고 있네 세상의 모든 회.. 입력 2020-05-18 18:55
- [漢詩로 여는 아침] 約客 <약객 : 약속한 손님을 기다리며>
- 매실이 노랗게 익는 계절, 집집마다 비가 내린다 푸른 풀 우거진 연못 곳곳에선 개구리 우는데 .. 입력 2020-05-17 18:41
- [漢詩로 여는 아침] 歌贈南止亭袞 <가증남지정곤 : 남곤에 드리는 노래>
- 부귀공명 충분히 누렸으니 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즐겁게 놀아보세 그대와 누울 초가집 한 칸이.. 입력 2020-05-14 18:30
- [漢詩로 여는 아침] 絶句 <절구>
- 고목 그늘 아래 작은 배 매어 놓고 지팡이에 의지해 다리 동쪽으로 건너가네 살구꽃 내음 비로.. 입력 2020-05-13 18:34
- [漢詩로 여는 아침] 玉屛 <옥병 : 옥병풍>
- 산천 경치 좋은 이곳은 물처럼 맑고 달빛마저 푸르구나 지다 남은 잎에 밤서리가 쌓일 때 긴 발.. 입력 2020-05-12 19:14
- [漢詩로 여는 아침] 乍晴乍雨 <사청사우 : 잠깐 개이다 비 오고>
- 잠깐 개었다가 비 오고 비 오다가 또 개이니 천도가 그러할 진대 하물며 세상의 정리이랴 나를.. 입력 2020-05-11 18:47
- [漢詩로 여는 아침] 偶吟 <우음 : 우연히 읊다>
- 어젯밤 내린 비에 꽃이 활짝 피었는데 아침에 바람 부니 꽃이 지네 한낱 봄날이 가련하구나 .. 입력 2020-05-10 18:38
- [漢詩로 여는 아침] 早春 <조춘 : 이른 봄>
- 남쪽으로 뻗은 가지에서 두세 송이 꽃이 갓 피니 눈 속에 핀 꽃의 향기 시로 지으려 하네 .. 입력 2020-05-07 18:39
- [漢詩로 여는 아침] 禪詩 <선시>
-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고 푸른 하늘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성냄도 벗어 놓고.. 입력 2020-05-06 18:43
- [漢詩로 여는 아침] 郊行卽事 <교행즉사 : 교외 나들이>
- 잔술에 잔득 취하는 것을 사양하지 말고 바람에 꽃잎 날리는 것만을 걱정하게나 하물며 청명절.. 입력 2020-05-05 19:35
- [漢詩로 여는 아침] 春雨 <춘우 : 봄비>
- 봄비 어둑히 서쪽 연못에 내리는데 서늘한 바람은 장막에 스며드네 수심을 작은 병풍에 기대는데.. 입력 2020-05-03 18:08
- [漢詩로 여는 아침] 落花古調賦 <낙화고조부 : 지는 꽃잎을 보며>
- 봄을 붙잡아보지만 봄은 머물지 않고 봄이 가버리면 사람만 쓸쓸해지네 바람을 눌러보지만 바람.. 입력 2020-04-28 18:35
- [漢詩로 여는 아침] 古意 <고의 : 옛 것을 그리는 뜻>
- 산꿩 무늬는 비단보다 아름다워 제 모습 푸른 못에 밝게 비춰 스스로 반하지만 홀로 어여쁘구.. 입력 2020-04-27 18:51
- [漢詩로 여는 아침] 淸平調詞三首1 <청평조사삼수1 : 청평 곡조에 붙어지은 3수 중 제1수>
- 구름은 그대의 옷인 것 같고, 꽃은 그대의 얼굴인 듯 하다 봄바람이 난간을 스치니 이슬 맺힌 꽃은.. 입력 2020-04-26 18:20
- [漢詩로 여는 아침] 春祝 <춘축 : 봄날의 축원>
- 온 산에 눈 쌓이고 병든 늙은이 하나 있네 인간 만사 모두 다 공허하구나 오직 바라노니 봄이.. 입력 2020-04-23 1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