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지원 "인요한, 호랑이 그리려다 쥐꼬리로 끝났다"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8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라고 혹평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이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 위원장의 사퇴를 두고 "국민이 바라는 국민의힘의 혁신 깃발을 올렸고 언론도 호평했지만, 혁신위가 그러하듯 호랑이를 그리려다 쥐꼬리로 끝났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어찌하였던 검핵관 총선 입지는 흔들리고 있는 기미가 보인다"며 "국회 진출설이 보도되던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의 스테이는 이런 징조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앞서 혁신위는 예정된 활동 종료 시점인 24일보다 보름가량 빠른 7일 활동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0월 26일 출범 이후 42일 만에 해산을 결정한 것이다.인 위원장이 이끈 혁신위는 출범 후 당내 비주류, 호남·청년 등 여당 지지 취약층 끌어안기에 나서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가장 힘을 줬던 `주류 희생` 요구는 관철하지 못한 채 활동을 마무리했다. 현실정치의 벽을 넘지 못한 `미완의 혁신`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박 전 원장은 또 "이해찬 전 대표의 민주당 과반 혹은 180석 확보는 격려이고 예상"이라며 "이를 두고 왈가왈부
  • 국민의힘 영입인재에 윤도현이라는 낯익은 이름이 등장했다. 가수 윤도현(51)은 KBS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가수이자, MB(이명박) 정권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던 인물로 유명하다.이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이 때아닌 가수 윤도현이 뜬금없이 국힘 영입인재에 포함됐는지를 확인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러나 확인 결과 영입된 인물은 동명이인의 윤도현(21) 아동·청소년·청년분야 인재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8일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지원) 대표를 포함해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의원 원장,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구자룡 법부법인 한볕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 중 윤도현이라는 동명이인의 이름이 눈에 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KBS)를 진행했던 가수 윤도현(51)은 `좌파 연예인` 33명 국정원 문건 명단(2010년 10월 20일), 국정원 개혁위 발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82명` 등 수차례에 걸쳐 MB정권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됐었다. 다소 보수 정당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다. 국민의힘이 영입한 인재인 윤도현 씨(21)는 세간에 잘 안알려진 생소한 인물로 아동
  •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관람하려다, 보수 성향 유튜버와 학부모들의 문제제기로 단체관람을 취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의 A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의 `서울의 봄` 단체관람 계획을 공지한 지 이틀 만인 6일 취소했다. A초등학교는 지난 4일 가정통신문에서 "근현대사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실의 심도 있는 이해 및 역사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 `서울의 봄` 관람을 계획했다"면서 영화 단체관람을 안내했다. 이를 두고 일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이 문제를 제기했다.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채널 커뮤니티에 A초교의 가정통신문을 공개하며 "더러운 좌빨 교육을 막아야 한다. 다 함께 교육부에 신고하자"는 글을 올리며 해당 학교를 비난했다. 결국 A초교는 공지 이틀 만인 6일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영화 관람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에 염려스러운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영화 관람을 취소한다"고 안내했다.이에 가세연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단체관람 취소 가정통신문과 함께 "여러분 덕분에 승리했다. 초등학생 동원
  • 유튜브가 8일 광고 없이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가격을 인상했다.유튜브는 이날 공지를 올리고 여러 경제적인 요인들이 변화하면서 프리미엄 한국 멤버십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 영상을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은 종전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42.6% 올라갔다. 이는 2020년 9월 이후에도 8690원에 이용하고 있던 초기 가입자들의 멤버십 가격이 71.5% 인상되는 셈이다.신규 회원은 이날부터 1만4900원의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를 해야 한다. 기존 회원은 최소 30일 동안 기존 가격이 유지되고 다음 결제일부터 인상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이 여파로 SK텔레콤의 구독 사업 브랜드 `T우주`에 입점된 유튜브 프리미엄 관련 상품도 가격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입점된 `우주패스 with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은 월 9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과 추가 혜택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해당 상품 효과로 T우주 가입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2030 세
  • 성관계 영상을 빌미로 전 여자친구에게 700만원 상당의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나영 부장검사)는 7일 성폭력범죄 처벌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강요) 및 사기 등 혐의로 A(35)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지난해 6∼7월쯤 전 여자친구인 B씨에게 다른 사람 행세를 하면서 "휴대전화를 해킹해 성관계 영상을 가지고 있으니 삭제하고 싶으면 돈을 보내라"고 협박해 약 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또 "나랑 영상 통화하면서 성행위를 하면 영상을 삭제해주겠다"라며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이밖에 A씨는 지난해 6∼11월 다른 피해 여성 3명을 상대로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해 3400만원 상당을 편취했다.그는 미성년자를 상대로도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검찰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개인의 은밀한 성행위 영상 유포에 대한 피해자들의 공포감을 이용해 금전적인 이익뿐 아니라 영상통화 등을 통해 추가적인 디지털 성폭력까지 저지른 성폭력 사범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말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8일 공개됐다. 입시업체들은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선을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기준으로 428∼434점, 경영학과는 406∼411점으로 예측했다.역대급 불수능에 지난해 각 입시 업체의 예측 대비 서울대 의예과는 11∼20점, 경영은 8∼10점 뛰었다.대성학원은 이날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정시에서 이과 최상위인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431점으로 전년(417점)보다 14점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문과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학과(410점) 역시 전년 예상(400점) 대비 10점 올랐다.종로학원은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각각 428점(전년 예측 대비 11점↑), 411점(8점↑)으로 전망했다. 메가스터디는 434점(20점↑)과 406점(10점↑)으로 예측했다.다른 학과에 대해 대성학원은 서울대 치대 425점, 컴퓨터공학부 418점, 경영은 410점, 언론정보는 404점이 합격선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세대 의대는 서울대 의대와 같은 431점, 가톨릭대 의대 429점, 고려대 의대 428점 등으로 예상했다. 또 경희대 의대 426점, 경희대 한의대 414점, 한양대 의대 425점, 서울대 약대 417
  •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8일 국회를 통과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난 9월 24일 퇴임한 뒤 이균용 전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이어진 공백사태가 74일만에 해소됐다.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출석 의원 292명 중 찬성 264명, 반대 18명, 기권 10명으로 가결했다.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표결은 무기명 전자 투표로 이뤄졌다.조 후보자는 앞서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원만하게 임명동의안 심사 경과보고서가 채택돼 본회의에서도 무난한 가결이 예상됐다. 특위는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고위공직 후보자에게 흔히 보이는 개인 신상과 관련한 도덕성 등의 문제 제기가 거의 없었다"며 "사법부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노동권 보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충실한 판결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 "후보자가 재판 지연 문제, 영장 남발 문제 해결을 비롯한 사법 개혁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 방안을 갖고 있는 점이 확인된다"며 "대법원장
  •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주인공은 용인 한국외대부설고를 졸업한 여자 재수생으로 전해졌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과학탐구를 응시한 자연계 지원자인 이 학생은 국어(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 생물 I, 지구과학I에서 만점을 받았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에서도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아 1등급 취득했다. 만점자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학생은 서울대 의대에는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의예과는 수능 응시 영역 기준으로 과학탐구 영역에서 `물리`, 또는 `화학` 중 1과목을 반드시 응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학생은 서울 강남의 유명 입시학원을 다니며 의대 진학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과탐 선택 과목으로 생물과 지구과학을 응시, 서울대 의대 정시 지원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며 서울대 의대 진학은 불가능해졌다.
  • 메뉴판 사진과 실제로 배달된 음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항의한 뒤 배달받은 음식의 포장을 다 뜯은 채로 아파트 복도에 내놓고 결국 환불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배달 진상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초밥 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힌 A씨는 "손님이 음식을 받았는데 (메뉴판) 사진에 있는 제품이 안 왔다"고 말했다.A씨는 "손님에게 `사진은 연출`이다. 제공되는 음식은 배달 앱에 적혀 있는 음식만 나간다고 안내했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손님은 "사진에 있으면 무조건 줘야 한다. 안 그러면 사기다. 사진에 메밀이 있는데, 메밀이 안 왔으니 메밀값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메밀은 판매하는 게 아니라서 가격도 없다고 설명했으나, 손님은 알아서 돈을 달라고 우겼다. 손님과 말이 통하지 않자 A씨는 환불을 제안했다. 그러자 손님은 "그럼 (음식을) 밖에 내놓을 테니 10분 안에 찾아가지 않으면 폐기하겠다"고 말했다.A씨는 배달 기사에게 연락해 음식 회수를 부탁하며 "회수한 음식은 기사님이 드셔도 된다"고 했다. 배달기사가 해당 손님
  •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대 남성 두 명 중 1명이 차량 소유주인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A(남·2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31분 인천시 중구 영종도 갓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동승자 C(남·28)씨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도 받는다.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A씨와 C씨는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앉아 있었고, 모두 의식이 없었다.이후 이들은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A씨만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경찰은 차적 조회를 통해 차량 소유주인 B씨 집에 찾아갔으나 그는 이미 방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숨진 B씨 허벅지에서는 멍 자국이 발견됐으며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와 C씨가 B씨 사망과 관련 있다고 판단,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고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 더불어민주당 `20년 집권론`이라는 어긋난 예측을 했던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이번엔 내년 총선 결과와 관련, "민주당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고, 단독 과반을 넘기느냐 아니면 지난 총선처럼 180석을 먹느냐 그게 관건"이라고 폭탄발언을 쏟아냈다.이해찬 상임고문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김정화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상임자문위원(전 민생당 대표)은 "경륜과 품위는 없고 비루한 판단력만 남은, 이해찬 전 대표"라면서 "부디 잊을만 하면, 또 나와 국민을 우롱하지 마시라. 무능, 무염치, 무위도식의 끝판왕. `민주진흙탕` 한 번 속지, 두 번 속겠나"라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김정화 전 인수위 상임자문위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착각은 자유. 교만의 극치. 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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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우리 방위산업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AI, 우주, 유무인 복합체계,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조속히 개발해 방산에 적용함으로써 세계 방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판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방산은 우리의 안보와 경제를 함께 뒷받침하는
  • 해운회사인 HMM이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하림과 동원그룹 두 곳이 경합하고 있으나 가능성이 높은 곳은 가격을 더 써낸 하림으로 전해진다. 마지막 관건은 정부, 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 HMM노조의 입장차를 좁히는 것이다. 7일 HMM 관계자에 따르면 해진공과 해상노조협의회, HMM 노조 등은 지난주 HMM 매각과 관련,
  • 기아가 미국서 메르세데스 벤츠, BMW, 랜드로버 등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를 EV9(사진)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꼽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국내 시장 판매량은 기대치를 밑돈다는 평이 나오지만, 해외에서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EV9이 프리미엄 이미지로 자리를 잡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현재 미국에서 EV9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관심을 끄는 것은 경쟁 모
  • "인간 전문가를 뛰어넘은 최초의 AI(인공지능) 모델이자 구글이 개발한 가장 포괄적이고 뛰어난 AI다." 구글이 6일(현지시간) 현존 최고 성능의 생성형AI `제미나이(Gemini)`를 공개하며 오픈AI에 반격의 포문을 연 가운데 오픈AI가 주도해온 글로벌 AI 전장에 변화 기운이 감지된다. 제미나이는 `알파고 충격`의 주인공인 구글 딥마인드와 구글브레인이 올해 4월 단일 조직으로
  • 공정거래위원회의 CJ올리브영 제재 내용에 대해 업계에선 `솜방망이` 처벌에 `직무유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CJ올리브영의 EB(CJ올리브영에만 단독 납품하는 납품업체의 브랜드, Exclusive Brand) 정책이 시장지배적사업자의 갑질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고, 이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게 이번 심사의 본질인데 공정위는 이를 모두 회피했다는 지적이다. 공정위는 7일 ㈜씨제이올리브영(이하 올리브
  • 스팩(SPAC)으로 상장한 기업 10곳 중 8곳의 실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당초 약속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 실적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스팩의 가치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공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2010년부터 8월까지 스팩으로 상장한 기업 139개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 8개건설사 이익잉여금 연초보다↑PF 위기 등 대응 위해 현금 확보10대 건설사가 현금 보유액을 늘리고 있다. 고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더 오래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경기 회복 시기마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동성 위기 대응 차원에서 `현금 쌓기`에 나선 것이다. 다만 이익잉여금(사내유보금)보다 차입금(단기+장기+사채)의 증가 폭이 더 커 유동성 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중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호반건설을 제외한 9곳 가운데, 8개 건설사의 이익잉여금이 연초보다 증가했다.이익잉여금은 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거나 투자하지 않고 내부에 유보하는 자본을 말한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파이낸스프로젝트(PF)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현금을 확보해놓는 것으로 풀이된다.8개 건설사의 3분기 기말자본 총액은 33조358억원으로, 연초 기초자본(30조3997억원) 대비 8.6% 늘었다. 이익잉여금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삼성물산이었다. 연결 기준 3분기 말 삼성물산의 이익잉여금은 12조3126억원으로 연초보다 1조4660억원 늘어났다. 대우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익살스러운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친구가 찍은 실시간 이재용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이 회장은 `쉿`하는 동작처럼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오른손 검지를 입에 갖다 대고 있다. 표정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게시물에는 사진 이외의 별다른 설명은 없었다. 다만 사진 속 이 회장이 착용한 붉은 넥타이와 가슴에 달린 비표, 야외 시장으로 추정되는 주변 배경 등을 고려하면 사진은 이날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했다.해당 게시물은 단 한 건에만 4시간 만에 조회수 40만건을 돌파하고 댓글만 700건 넘게 달렸다. 오후 5시 20분 기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는 이 회장을 부르는 별명인 `재드래곤`이 올라오기도 했다.누리꾼들은 "합성 아니냐" "꾸러기 표정이다" "성격 좋아 보인다"는 등 반응을 쏟아냈다.김광태기자 kt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