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尹대통령, 화성 화재 현장 직접 방문…"인명수색에 총력, 소방대원 안전도 철저히"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에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았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화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1시간가량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보고 받은 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뒤 이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화재 보고를 받은 뒤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긴급 지시를 내리고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았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이 장관과 남 청장으로부터 사고 현황과 수습 계획을 보고 받고 "행안부, 소방청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인명 수색·구조 및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관 등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한 총리는 아울러 "행안부, 외교부, 경기도는 사망자의 장례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소
  • 후임 기관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임기가 끝난 기관장이 수개월 이상, 심지어 1년 가까이 어정쩡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정상적 기관 경영체제가 이어지고 있다.임기 만료 후에도 새 기관장 선임 때까지 직(職)을 수행토록 하는 현행 규정이 오히려 기관 경영 안정화 훼손과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 조직 이완 등 각종 폐해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과학기술계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들에서 두드러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해 NST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직할·연구기관 등은 각 기관별 정관을 통해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후임 기관장 선임 시까지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이 제도는 몇 차례 정관 개정을 거쳐 NST와 25개 출연연의 경우 2021년부터 적용하고 있다. NST는 정관 제11조에 의거 기관장을 포함한 상근 임원은 임기 만료 후라도 후임자가 취임할 때까지 임원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제도 시행 4년 전인 2017년부터 NST와
  • 소방당국은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외에 연락 두절 상태인 실종자가 1명 추가돼 인명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파악한 사상자 30명 외에 연락이 닿지 않는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사망자 22명 중 20명은 외국인으로, 중국 국적 18명, 라오스 국적 1명, 미상 1명이다. 이 밖에 다른 2명은 내국인으로 확인됐다.사망자의 인적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성별 정도만 구분이 가능한 상태여서 추후 DNA 검사 등이 이뤄져야 정확한 신원 파악이 될 것으로 보인다.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는 외국인 사망자 및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해당국 주한공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당초 오후 6시에 브리핑을 하기로 했으나, 1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추가 확인돼 브리핑이 다소 지연됐다고 전했다.사망자는 모두 발화지점인
  • 대통령실은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된 것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의 충정어린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4일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국민의 국회로 돌려 놓겠다, 민생을 위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일하겠다`는 추 원내대표와 의원들의 충정어린 결단으로 국회 원구성이 가능해졌다"면서 "민생을 위해 협치하라는 총선민심을 받드는 22대 국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추 원내대표는 원구성 협상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여당 몫으로 배정된 외교통일, 국방, 기획재정, 정무, 여성가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정보 등 상임위원회 7자리의 위원장 선출이 이번주 본회의에서 이뤄질 전망이다.추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국회가 아니라 국민의 국회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작금의 상황에 분하고 원
  •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근로자들은 지금까지 모두 처음 불이난 공장 2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화성소방서는 24일 현장 3차 브리핑을 통해 오후 4시 기준으로 아리셀 공장 3동에서 총 8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시신은 2층 곳곳에 있었다.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흩어져 있었다"며 "지금도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물 내에서 발견된 이들은 이에 앞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가 끝내 숨진 60대 남성과 달리 소사체로 발견됐다.소방당국은 불이 난 공장 2층에서 외부로의 탈출이 용이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지상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는데, 그쪽으로 탈출하지 못한 것 같다"며 "정확한 내용은 화재 원인과 피해 조사를 하면서 밝히겠다"고 했다.소방시설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에 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만 답했다. 불이 난 아리셀 공장 3동에서는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 작업 등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작업 중 배터리 셀 1개에서 폭발적
  • 차량을 이용한 사파리 관광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인근의 한 동물원에서 30대 여성이 새벽에 혼자 조깅을 하던 중 늑대들의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 여성(37)은 파리에서 서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토이리(Thoiry) 동물원 숙소에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을 보낸 뒤, 새벽 조깅에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베이사유의 검찰총장 메리본느 칼리보트는 "해당 여성이 차량으로만 출입이 가능한 사파리 구역에서 북극 늑대 3마리의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비명을 듣고 달려간 동물원 직원들에게 구조될 당시 이 여성은 목과 종아리, 등을 심하게 물린 상태였으며, 매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수사 당국은 "전기 울타리와 도랑, 보안시스템 등으로 사파리 지역과의 경계가 나눠진 숙박 구역에서 머물렀던 이 여성이 어떻게 사파리 구역으로 들어갔는지는 불확실하다"면서 "피해자가 실수를 한 것인지, 아니면 공원 내 흔적 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사고가 벌어진 것인지 분명치 않다"고 말했다.
  •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선언했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고했던 날로부터 이틀 뒤인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회의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물러섰다. `전면적인` 무기한 휴진은 하지 않고, 범의료계 위원회에서 향후 계획을 다시 논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들의 휴진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면서도 "이후의 투쟁은 29일 올특위 2차 회의 결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의협은 "국민들께서는 각자의 주치의에게 진료 일정을 확인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받으시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겪는 불편과 불안에 진심으로 죄송하며, 정부가 야기한 의료붕괴 사태를 막으려는 의사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임현택 의협 회장이 `깜짝 발표`했던 무기한 휴진이 불발된 가운데, 의협은 투쟁을 아예 중단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의협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휴진 등 투쟁을 아예 중단하겠다기보다는 지난 18일과 같은 형태는 아니라는 의미"라며 "앞서 모든 지역의 의사들이 참여하는 전면 휴진을 선언했으나 그
  •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 가해자가 한국하우톤에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자 회사측이 해당 직원의 퇴직을 공식 발표했다. 소년원 송치는 전과 기록이 남지 않아 인사 절차에에 한계가 있었음에도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는 곤욕을 치뤘다.한국하우톤은 2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 관련 직원은 퇴직 처리가 됐음을 안내 드린다"며 "당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의 `밀양 XXX 오래도 숨어 지냈구나?`란 제목의 영상을 통해 신상이 공개된 가해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04년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1년간 집단 성폭행한 당시 사건에서 기소된 10명 외에 소년원에 보내진 20명 중 한 명이다.이 채널은 해당 직원에 대해 "아직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사람들 중 한 명이 박모씨"라며 "박모씨는 최근까지도 밀양에서 각종 스포츠 동호회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당 모임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모씨는 울산 소재 건실한 금속가공유 기업에 다니고 있다"
  • 파리올림픽을 한달 앞둔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센강에 똥을 싸자`는 위협적인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 미국 CBS 방송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리를 관통하는 센강에선 이번 올림픽의 철인 3종 수영과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 워터 스위밍이 치러진다.하지만 대장균 등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수질이 스포츠 행사에 적합하지 않다는 논란이 계속됐다. 이런 가운데 `#JeChieDansLaSeineLe23Juin`라는 해시태그를 단 사이트까지 등장해 센강 문제가 더욱 부각됐다. 프랑스어로 된 이 해시태그는 `6월 23일 센강에서 똥을 싼다`는 의미로, 파리시민에게 센강을 오염시키자고 선동하는 내용이다.사이트는 센강이 깨끗하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센강에서 직접 수영을 하겠다고 선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을 조롱하고 있다.이 사이트는 "그들은 우리를 똥 속으로 빠뜨렸고, 이제 그들이
  • 경찰이 지난 18일 `집단휴진`에 참여한 대학병원 등 의사 총 5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4일 "집단휴진과 관련해 의료법상 진료거부 혐의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8일 수사 의뢰한 대학병원 의사 3명과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등 총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우 본부장은 이어 "향후 집단휴진 관련해서 추가 고발이 접수되면 즉각 출석을 요구하고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복지부가 수사 의뢰한 의사가 소속된 대학병원은 서울대병원 본원과 분원(분당)이다.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중 1명도 서울대병원 소속이며, 다른 1명은 개원의로 파악됐다.경찰청 관계자는 "수사 의뢰 건의 경우 복지부에서 운영하는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수사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3건을 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은 또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현재까지 의사 82명 등 총 11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우 본부장은 "복지부에서 수사 의뢰한 19건과 자체 첩보로 인지한 13건 등 전국에서 총 32건을 수사 중"이라며
  • 여중생과 성관계한 대학생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이날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26)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5년간 정보통신망 이용 정보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각 7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6년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행 전후 피해자의 구체적인 진술이 아파트 CCTV에 녹화된 영상 내용과 일치한다"며 "피고인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지만, 법정에 출석한 피해자의 모습과 진술 등을 종합하면 이런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공소 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알게 된 B양(당시 13세)과 아파트 옥상에서 성관계하고 엘리베이터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사실로 처벌받을 경우를 대비해 B양에게 자신이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게 하고 이를 녹음하기도 했다. 녹음 자료에는 B양이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자신을 성인으로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피해 사실을 알고 찾아온 B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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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뿐 아니라 세액공제도 인색삼전, 작년에만 23조9000억 투자전문가 "중기혜택 실효성 떨어져"국내 연구개발(R&D) 투자의 대부분을 대기업이 감당하고 있지만 세제혜택은 중소·중견기업에 유리하게 설계돼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은 58조4000억원을 투자했다. 전체 1000대 기업 투자액인 72조5000억원 중 81.2%에 해당한다. 중견기업은 10조7000억원을 투자해 14.8%를 차지했고, 중소기업은 3조4000억원(4.7%)에 그쳤다.특히 대기업 가운데서도 `상위 편중`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3조9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2~10위 기업의 R&D 투자액을 모두 합친 금액(21조6000억원)보다 많다. 1조원 이상 투자한 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3조7000억원), SK하이닉스(3조6000억원), 엘지전자(3조3000억원) 등 9곳에 불과했다. 문제는 정부가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제공하는 세제혜택이 `상박하후(上薄下厚)` 구조로 짜여 있다는 점이다. 일반 R&D 세액공제는 △대기업 최대 2% △중견기업 8~15% △중소기
  • 광학솔루션 원천기술 확대 적용CEO직속 라이다사업담당 신설2030년까지 연매출 2조원 목표LG이노텍이 2030년까지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 매출을 2조원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원천 기술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 적용해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은 자율주행(AD)·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활용되며 카메라 모듈, 라이다(LiDAR), 레이더 등으로 이뤄진다.LG이노텍은 고성능 라이다를 차량 센싱 솔루션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달 초 최고경영자(CEO) 직속 전담조직인 라이다 사업담당을 신설했다. 기존 광학솔루션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에 흩어져 있던 라이다 개발·사업조직들을 통합한 것이다.라이다와 함께 LG이노텍이 또 다른 핵심축으로 삼은 제품군은 고부가 차량 카메라 모듈이다. LG이노텍은 차량 카메라 모듈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초 대만 AOE 옵트로닉스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올해 2월에는 혹한기 차량 카메라 렌즈에 낀 성에를 빠르게 해동하는 `고성능 히팅 카메라 모
  • 신용점수 700점 이하 부담커져빚돌려막기에 카드론 잔액 40조대환대출잔액도 1달새 753억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2%대까지 내려앉았지만, 카드론 등 카드 대출 평균 금리는 19%대까지 치솟고 있다. 취약차주들이 몰리면서 법정최고금리인 20%에 달하고 있는 것이다. 주머니 사정이 더욱 팍팍해진 중·저신용자들은 높아진 금융권 대출 문턱에 고금리에도 빚을 내서 빚을 돌려 막고 있는 실정이다.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3.40~14.97%로 나타났다.특히 저신용자의 카드 대출 이자 부담은 상당하다. 신용점수 700점 이하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94~18.12%를 기록했다. 700점 이하의 단기카드대출인 현금서비스와 일부 결제액 이월 약정인 리볼빙 금리 역시 각각 18.71~19.30%, 17.31~19.38%로 이자 부담이 큰 상황이다.길어지는 고금리, 고물가로 `빚 돌려막기`에 급급한 중·저신용자들은 높은 금리에도 카드사로 몰리고 있다. 올해 들어 이 같은 흐름이 지속하며 카드론 잔액은 지난달 40조원을 돌파했다. 취약차주들은
  • 이준용 미래자산운용 대표 간담회월분배형 투자 종지부 상품 선봬`1위` 삼성자산, ETF 38% 점유양사 치열한 경쟁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산운용업계의 신경전도 격화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만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4일 신규 ETF 상장 간담회에서 경쟁사를 저격한 견제성 발언까지 내놓으면서 점유율 뒤집기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상대는 서봉균 대표가 이끄는 `업계 1위` 삼성자산운용이다.이준용 미래에셋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상품은 월 분배형 상품의 종지부를 찍는 상품"이라며 오는 25일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상품을 소개했다.이날 기준 ETF 상품은 875개에 달한다. 이 중 미래에셋운용이 187개를 운용하는 상황에서 부회장이 직접 상품 소개에 나서는 건 이례적이다. 지난해 11월 최창훈 미래에셋운용 대표이사와 함께 미래에셋자산운용 각자대표로 선임된 이 부회장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미래에셋의 `TIGER` ETF 브랜드를 강화한 공을
  •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가보니요트 최대 53명 탑승·영종도 인근까지 2시간 10분 코스월 20만원 내외로 저렴한 관리비… 입주 이후까지 관리국내 최초 리조트형 아파트에 식사 서비스, 입주민 전용 골프장과 수영장. 그리고 럭셔리 요트 투어….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이하 검로푸)` 아파트를 상징하는 것들이다. 지난 22일 찾은 인천 검로푸 단지는 일반적인 아파트와 조명부터 달랐다. 검로푸 지하 주차장과 커뮤니티 곳곳에는 시행사인 DK아시아의 상징인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단지 실내외를 비추고 있었다.검로푸는 DK아시아가 국내 최초 리조트 아파트를 모토로 2020년 분양한 4805세대 대단지 주거시설이다. 지난해 6월 말 입주해 오는 30일 입주 1주년을 맞는다.검로푸를 상징하는 대표 커뮤니티 시설로는 식사 서비스와 골프장, 수영장 등이 있다. 모든 식사는 풀무원이 만든다. 점심과 저녁에는 육류와 국물 위주 식사가 제공된다.식당 바로 앞에는 워터파크와 골프장이 있다. 식사를 마친 입주민들이 슬리퍼를 신고 이곳을 방문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마치 관광지 리조트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e커머스 플랫폼 알리와 테무의 허위·기만 광고에 대해 곧 조사를 마치고 심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특히 테무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지금 설치하면 제품을 공짜로 드린다"거나 "지금 당장 설치해야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등의 광고를 해왔으며 공정위는 모두 기만적 광고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다음 달 마무리
  • 전북 익산센터 하반기 가동 예정고객 주문대로 포장돼 가정으로탄소절감 기대… `오네`도 예정최근 신세계그룹과 물류 협력에 나선 CJ대한통운이 하림그룹과도 협약을 맺고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선육과 가공식품 등 제품을 각 가정까지 직배송한다.하림그룹은 전북 익산에 소재한 물류센터를 이르면 올해 말부터 가동하고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각 가정으로 직배송하는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Direct to Customer)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CJ대한통운은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물량 협약에 이어 신세계그룹·하림과의 협력 등으로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힐 것으로 관측된다.23일 유통·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하림그룹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림산업은 1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전북 익산에 온라인 물류센터를 짓기로 한 바 있다.이에따라 CJ대한통운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인 하림 물류센터에서 각 고객의 가정까지 제품을 직배송하게 된다. 물류배송은 여러 택배업체들이 나눠 하는 방식이 아닌, CJ대한통운이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하림그룹은 최
  •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등 중·저신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금융사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반면 신용대출 문턱은 높여 기피하고 있다. 주담대는 신용대출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연체를 줄이고 수익성을 늘리기 위해 주담대에 집중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들 금융사가 초창기 내걸었던 `중·저신용자 지원`이라는 출범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금융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