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漢詩로 여는 아침
- [漢詩로 여는 아침] 滿月臺歌 <만월대가 : 만월대에서 읊다>
- 만월대 앞 낙엽 지는 가을에 서풍에 남은 낙조 사람을 근심하게 하네 산과 하천에 강감찬의 기상.. 입력 2020-12-02 18:54
- [漢詩로 여는 아침] 書端州郡齋壁 <서단주군재벽 : 단주관사 벽에 쓰다>
- 창고가 차면 쥐와 참새가 기뻐하고 풀이 없어지면 토끼와 여우가 걱정하는 법 역사책에 유훈이.. 입력 2020-12-01 18:46
- [漢詩로 여는 아침] 夜坐 <야좌 : 늦은 밤 앉아 생각하네>
- 밤새도록 가만히 앉아 돌아갈 날 헤아려보는데 어느새 새벽달이 사람 엿보며 문에 들어 밝구나 .. 입력 2020-11-30 19:09
- [漢詩로 여는 아침] 詠老贈夢得 <영노증몽득 : 늙음을 읊어 몽득에게 주다>
- 옛 친구에 대한 정은 소중해지고 젊은이들과는 소원해진다 오로지 한담 나누고 싶은 마음은 .. 입력 2020-11-29 19:06
- [漢詩로 여는 아침] 宿江村 <숙강촌 : 강촌에서 하룻밤 묵으며>
- 막걸리 거하게 마시고 밝은 달 아래 누우니 자던 구름 다 걷히며 새벽 강이 맑네 동행이 나를 재.. 입력 2020-11-26 18:53
- [漢詩로 여는 아침] 月夜 <월야:달밤>
- 오늘 밤 부주 하늘에 뜬 달을 아내는 홀로 쳐다보겠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엾은 어린 자식들은 .. 입력 2020-11-24 19:27
- [漢詩로 여는 아침] 訪山家 <방산가 : 산골 집을 찾아>
- 솔숲을 지나니 세 갈래 길 나오는데 언덕 가에 말 세우고 이씨 집을 물었네 농부가 호미를 들어.. 입력 2020-11-23 18:55
- [漢詩로 여는 아침] 酬朱慶餘 <수주경여 : 주경여에게 답하다>
- 화장 마치고 맑은 호수에서 나온 월나라 아가씨 스스로 어여쁜 줄 알면서도 별 걱정을 다하네 .. 입력 2020-11-22 19:25
- [漢詩로 여는 아침] 晨興有感 <신흥유감 : 새벽에 일어나 삶을 회고함>
- 젊어서 유학하던 일 아득한데 명예의 길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네 어젯밤 등불 앞에서 매우 서글.. 입력 2020-11-19 18:58
- [漢詩로 여는 아침] 竹枝詞 <죽지사 : 사람의 마음>
- 구당협에 철썩이는 열두 여울 있어 예부터 이 곳의 물길은 험하다네 한스러워라, 사람 마음이 물.. 입력 2020-11-18 18:50
- [漢詩로 여는 아침] 無題 <무제>
- 담장 옆에 한 그루 수양버들이 있어 야심한 밤 가지를 잡고 서쪽 곁채로 들어가네 붉은 난간 밖.. 입력 2020-11-17 18:58
- [漢詩로 여는 아침] 贈項斯 <증항사 : 항사에게 주다>
- 그대 시 몇 번이나 보아도 다 좋았는데 만나보니 시보다 사람이 더 좋네 내 평생 남의 좋은 점.. 입력 2020-11-16 19:00
- [漢詩로 여는 아침] 菊花 <국화>
- 삼월에 꽃을 피워 비단같은 성을 이뤘는데 어찌하여 가을이 다하여 국화는 꽃을 피웠는가 조물주.. 입력 2020-11-15 19:05
- [漢詩로 여는 아침] 節婦吟 <절부음 : 절부의 노래>
- 당신의 정성스런 마음, 일월처럼 밝은 줄 알지만 이미 남편과 생사를 함께 하자고 약속한 터 당.. 입력 2020-11-12 18:48
- [漢詩로 여는 아침] 題聖居山元通庵窓壁 <제성거산원통암창벽 : 성거산 원통암 창 벽에 쓴 시>
- 동쪽 밝은 해가 눈부시게 떠오르고 신령한 비처럼 낙엽이 떨어지네 창문 열자 온갖 생각 맑아져.. 입력 2020-11-10 18:54
- [漢詩로 여는 아침] 己亥雜詩 <기해잡시 : 기해년에 지은 잡시>
- 구주(중국)의 생기발람함은 바람과 우뢰 덕분인데 만 마리 말이 하나같이 소리 죽이니 정녕 애통하.. 입력 2020-11-09 18:53
- [漢詩로 여는 아침] 蓄菜 <축채 : 김장>
- 시월 되니 바람 거세고 새벽엔 서리가 네리네 울 안에 가꾼 채소 다 거두어 들였네 맛있게 김장.. 입력 2020-11-08 19:24
- [漢詩로 여는 아침] 離思 <이사 : 아내를 생각하며>
- 푸른 바다를 봤다면 강물을 말할 수 없고 무산을 빼놓고는 구름을 말할 수 없는 것처럼 꽃 숲을.. 입력 2020-11-05 19:11
- [漢詩로 여는 아침] 馬上吟 <마상음 : 말 위에서 짓는 시>
- 강호에 두루 노닐며 장안을 생각하고 매번 틈만 나면 서쪽으로 돌아가고자 하네 말 위에서 졸다.. 입력 2020-11-04 19:23
- [漢詩로 여는 아침] 采蓮曲 <채연곡 : 연밥 따는 노래>
- 연잎과 비단치마는 같은 색이지요 연꽃은 얼굴 두 뺨 양켠에 피어 연못 속에 섞여들어가니 모.. 입력 2020-11-03 19:06
- [漢詩로 여는 아침] 祖國 錦繡江山 <나의 조국 금수강산>
- 산은 높지 않으나 수려하고 아름답고 땅은 넓지 않으나 평탄하게 뻗어있네 물은 깊지 않으나 맑.. 입력 2020-11-02 18:58
- [漢詩로 여는 아침] 辛夷塢 <신이오 : 목련꽃 핀 언덕>
- 나무 가지 끝의 부용화 산 속에 붉은 꽃이 활짝 피었네 개울가 오두막 인적없는 곳에서 어지.. 입력 2020-11-01 19:13
- [漢詩로 여는 아침] 無題 <무제 : 제목 없는 시>
- 노나라 들엔 기린이 헛되이 늙어 가고 기산엔 봉황새가 오지 않네 빛나던 문물도 이제 끝났으니 .. 입력 2020-10-29 18:56
- [漢詩로 여는 아침] 獨坐敬亭山 <독좌경정산 : 홀로 경정산에 앉아>
- 뭇 새들은 높이 날아 가버리고 외로운 구름만이 한가롭게 떠다니네 서로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 입력 2020-10-27 18:46
- [漢詩로 여는 아침] 回舟 <회주 : 배를 돌리다>
- 해오라기 잠 들러 가을 모래에 내려오고 저녁 매미 강숲에서 울어대네 배 돌리자 흰 네가래꽃 바.. 입력 2020-10-26 18:56
- [漢詩로 여는 아침] 山行 <산행 : 산길을 오르다>
- 저 멀리 늦가을 산 오르니 돌길 비껴있고 흰 구름 피어나는 곳에 인가가 있네 수레 멈추게 한.. 입력 2020-10-25 18:58
- [漢詩로 여는 아침] 送金善山(宗直)之任 <송김선산(종직)지임 : 임지로 떠나는 종직을 배웅하며>
- 어머니 머무시는 훤당과 임금 계신 궁궐 아득히 먼데 벼슬살이와 모친 봉양 모두 소홀히 못하네 .. 입력 2020-10-22 18:55
- [漢詩로 여는 아침] 秋山 <추산:가을산>
- 가을 산이 사람을 쓸쓸하게 하지는 않는다 계절은 각각 새롭게 변하노니 가을 바람도 봄바람.. 입력 2020-10-21 18:51
- [漢詩로 여는 아침] 滄浪亭 <창랑정>
- 부들자리 적막하고 향 연기 아스라한데 홀로 신선의 경전 끼고 조용히 읽어보네 강가 누각 밤 서.. 입력 2020-10-20 19:07
- [漢詩로 여는 아침] 의사도 아픔을 느끼는 사람이다
- 나는 마음이 아픈 의사입니다 조안나 캐넌 지음/라이프앤페이지 펴냄 나는 마음이 아픈 의사입니다 .. 입력 2020-10-19 1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