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4.8%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32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순이익은 699억원으로 0.1%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3분기에 신규 점포 출점이 꾸준히 이어진 데다 두바이 초콜릿과 생과일 하이볼, 간편식 등의 차별화 상품이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사업 효율화로 임차료나 물류비, 인건비 등의 고정비 증가율이 둔화한 덕을 봤다.
이 회사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6조48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1% 줄었다. 영업이익 줄어든 것은 상반기 내내 이어진 주말 우천 등 비우호적인 기상환경 영향으로 분석된다.
4분기에는 집객 향상을 위한 차별화 상품 전개에 집중하고 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올해 3분기 BGF리테일의 차별화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6% 급증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BGF리테일 실적 현황. BGF리테일 제공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4.8%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32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순이익은 699억원으로 0.1%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3분기에 신규 점포 출점이 꾸준히 이어진 데다 두바이 초콜릿과 생과일 하이볼, 간편식 등의 차별화 상품이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사업 효율화로 임차료나 물류비, 인건비 등의 고정비 증가율이 둔화한 덕을 봤다.
이 회사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6조48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1% 줄었다. 영업이익 줄어든 것은 상반기 내내 이어진 주말 우천 등 비우호적인 기상환경 영향으로 분석된다.
4분기에는 집객 향상을 위한 차별화 상품 전개에 집중하고 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올해 3분기 BGF리테일의 차별화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6% 급증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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