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인 남편 권순홍씨와 호주인 아내 니콜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y Korean husband'와 Jenny the live 이원경, Skycedi 의 박하늘 Cedric, Thomaz Chee, Mark. Photo_Kait가 주축이 되어 진행했으며, 올해로 9년째 진행되고 있다.
SBA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1인 미디어 열풍이 일어나며 국내에서도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을 홍보채널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있으나, 대부분 1회성 행사로 그치며 한계를 넘지 못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포스'를 결성했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비롯하여 외국어를 사용하는 40여 팀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서울시와 SBA는 '크리에이티브포스'를 활용해 서울의 볼거리, 먹을거리에 대한 영상제작을 지원하고 각종 축제에 참여해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SBA는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한류전도사가 될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는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외국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지만, 곧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개모집을 통해 한국을 해외에 알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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