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아쿠아`
회로 설계를 컨셉으로 자연스럽게 업무감각을 익히고 재미까지 추구하는 게임이 출시됐다.
라우터아쿠아는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PCB(Printed Circuit Board) 설계 일부분을 게임화해 설계 감각을 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는 퍼즐 게임이다.
라우터아쿠아는 라우터 게임의 후속 버전으로 보다 쉬우면서도 간결한 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머리 식히기에도 좋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을 살려 단순히 같은 색깔을 겹치지 않게 연결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으로 복잡한 룰을 싫어하지만 아기자기한 게임을 좋아하는 스마트폰 게임 사용자 층을 겨냥했다. 룰이 단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선이 손가락에 착착 붙는 느낌을 강조했다.
선을 짧게 연결할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처음에 잘못 연결하면 나머지 선들이 꼬일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잘 연결해야 한다. 스테이지를 퍼펙트로 마무리하면 별 포인트를 하나 얻게 되며 별포인트 5개이상을 모으면 힌트를 한번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은 총 8개의 챕터로 이뤄져 있으며, 챕터가 진행될수록 흥미와 난이도가 더해진다. 한챕터는 모두 1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모든 챕터를 완료하면 점수를 등록할 수 있으며, 매 스테이지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재미를 추구했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용으로 출시되었으며, 다양한 국적의 사용자들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무작위의 맵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계산해서 뽑아내는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앱은 2011 KT글로벌 앱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라우터아쿠아는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PCB(Printed Circuit Board) 설계 일부분을 게임화해 설계 감각을 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는 퍼즐 게임이다.
라우터아쿠아는 라우터 게임의 후속 버전으로 보다 쉬우면서도 간결한 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머리 식히기에도 좋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을 살려 단순히 같은 색깔을 겹치지 않게 연결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으로 복잡한 룰을 싫어하지만 아기자기한 게임을 좋아하는 스마트폰 게임 사용자 층을 겨냥했다. 룰이 단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선이 손가락에 착착 붙는 느낌을 강조했다.
선을 짧게 연결할수록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처음에 잘못 연결하면 나머지 선들이 꼬일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잘 연결해야 한다. 스테이지를 퍼펙트로 마무리하면 별 포인트를 하나 얻게 되며 별포인트 5개이상을 모으면 힌트를 한번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은 총 8개의 챕터로 이뤄져 있으며, 챕터가 진행될수록 흥미와 난이도가 더해진다. 한챕터는 모두 1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모든 챕터를 완료하면 점수를 등록할 수 있으며, 매 스테이지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재미를 추구했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용으로 출시되었으며, 다양한 국적의 사용자들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무작위의 맵을 스마트폰에서 직접 계산해서 뽑아내는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앱은 2011 KT글로벌 앱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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