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업그레이드'… 웃는 순간 '찰칵'
너도나도 '얼짱 미소'
한동안 디지털일안반사(DSLR) 라인업 경쟁이 인터넷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 라인에서도 후속작 카메라를 속속 발표하고 있어 디지털카메라와 DSLR 경쟁은 한동안 화두가 될 듯 하다.
최근 컴팩트 카메라 부문에서 소니는 `스마일 셔터', 올림푸스는 `스마일샷'이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피사체가 웃는 순간을 포착해 셔터가 저절로 눌러지는 기능으로 기존 피사체 얼굴을 인식해 초점을 맞추는 `얼굴인식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킨 기능이다.
사실 얼굴인식 기술은 니콘이 2005년 미국 아이덴틱스(Identix) 기술을 카메라 업체 중 최초로 채택했다. 니콘은 곧바로 이 기능을 탑재한 `쿨픽스 7900'과 `쿨픽스 5900'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지필름 또한 이 기술을 얼짱나비로 표현하면서 얼굴 인식 AF 기능의 시초를 열었다. 그 뒤 디지털카메라에서 얼굴 인식 기능은 표준화가 되어 많은 카메라에 적용 됐다.
여기에 소니와 올림푸스는 얼굴 인식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켜, 사람의 표정 변화까지 분석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입 주변과 눈가의 근육 움직임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치아와 눈의 노출 정도 차이를 분석해 모델의 표정을 인식한다. 여기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미소가 지어지면 스스로 셔터를 누르게 되는 방식이다. 특히 소니는 웃는 얼굴을 3단계로 세분화해 환한 웃음부터 살짝 짓는 미소까지도 포착할 수 있다.
`스마일샷', `스마일 셔터'라는 새로운 기능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업계는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얼굴 인식 AF 기능처럼 표준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아울러 웃는 얼굴만이 아닌 화난 표정, 놀란 표정 등의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코리아 `사이버샷 DSC-T200'은 830만화소 8.89㎝(3.5인치) LCD를 장착해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슬림형 디자인에 3.5인치 대화면을 적용시키기 위해 뒷면의 버튼을 모두 없애고 터치스크린으로 대신한다. 이 터치스크린으로 이미지를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터치펜을 이용해 낙서 등의 재미있는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촬영된 화상은 비욘즈(BIONZ) 이미지엔진이 노이즈 억제 및 선명도를 구현한다. 광학 5배줌을 채택했고, 수퍼 스테디샷 기능과 ISO 3200 고감도 촬영 기능을 효과적으로 조합한 이중 손떨림 방지 기술도 적용됐다. 최대 8명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얼굴 인식 AF 기능과 함께, 포착된 피사체의 얼굴이 웃음을 띄는 경우 스스로 셔터를 열어 촬영하는 `스마일 셔터' 기능을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FE-300'은 1200만화소에 6.35㎝(2.5인치) TFT-LCD를 장착했다. 촬영된 영상은 본체에 탑재된 트루픽III 엔진을 거쳐 저장된다. ISO 6400 고감도를 채택해 손떨림 방지 기능이 가능하게 구현하였고, 적목 현상과 역광 등의 실패할 수 있는 장면에서 간단하게 버튼 하나로 보정할 수 있는 `간단 보정 버튼'이 탑재됐다.
너도나도 '얼짱 미소'
한동안 디지털일안반사(DSLR) 라인업 경쟁이 인터넷 시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 라인에서도 후속작 카메라를 속속 발표하고 있어 디지털카메라와 DSLR 경쟁은 한동안 화두가 될 듯 하다.
최근 컴팩트 카메라 부문에서 소니는 `스마일 셔터', 올림푸스는 `스마일샷'이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피사체가 웃는 순간을 포착해 셔터가 저절로 눌러지는 기능으로 기존 피사체 얼굴을 인식해 초점을 맞추는 `얼굴인식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킨 기능이다.
사실 얼굴인식 기술은 니콘이 2005년 미국 아이덴틱스(Identix) 기술을 카메라 업체 중 최초로 채택했다. 니콘은 곧바로 이 기능을 탑재한 `쿨픽스 7900'과 `쿨픽스 5900'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지필름 또한 이 기술을 얼짱나비로 표현하면서 얼굴 인식 AF 기능의 시초를 열었다. 그 뒤 디지털카메라에서 얼굴 인식 기능은 표준화가 되어 많은 카메라에 적용 됐다.
여기에 소니와 올림푸스는 얼굴 인식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켜, 사람의 표정 변화까지 분석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입 주변과 눈가의 근육 움직임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치아와 눈의 노출 정도 차이를 분석해 모델의 표정을 인식한다. 여기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미소가 지어지면 스스로 셔터를 누르게 되는 방식이다. 특히 소니는 웃는 얼굴을 3단계로 세분화해 환한 웃음부터 살짝 짓는 미소까지도 포착할 수 있다.
`스마일샷', `스마일 셔터'라는 새로운 기능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업계는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얼굴 인식 AF 기능처럼 표준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아울러 웃는 얼굴만이 아닌 화난 표정, 놀란 표정 등의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코리아 `사이버샷 DSC-T200'은 830만화소 8.89㎝(3.5인치) LCD를 장착해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슬림형 디자인에 3.5인치 대화면을 적용시키기 위해 뒷면의 버튼을 모두 없애고 터치스크린으로 대신한다. 이 터치스크린으로 이미지를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터치펜을 이용해 낙서 등의 재미있는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촬영된 화상은 비욘즈(BIONZ) 이미지엔진이 노이즈 억제 및 선명도를 구현한다. 광학 5배줌을 채택했고, 수퍼 스테디샷 기능과 ISO 3200 고감도 촬영 기능을 효과적으로 조합한 이중 손떨림 방지 기술도 적용됐다. 최대 8명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얼굴 인식 AF 기능과 함께, 포착된 피사체의 얼굴이 웃음을 띄는 경우 스스로 셔터를 열어 촬영하는 `스마일 셔터' 기능을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FE-300'은 1200만화소에 6.35㎝(2.5인치) TFT-LCD를 장착했다. 촬영된 영상은 본체에 탑재된 트루픽III 엔진을 거쳐 저장된다. ISO 6400 고감도를 채택해 손떨림 방지 기능이 가능하게 구현하였고, 적목 현상과 역광 등의 실패할 수 있는 장면에서 간단하게 버튼 하나로 보정할 수 있는 `간단 보정 버튼'이 탑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