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당시엔 방치하더니 압수수색·체포영장 쇼 쇼 쇼"… 檢기소 맹폭한 이재명](http://contents.dt.co.kr/images/202303/2023032202109954065001[1].jpg "[人사이더] \"당시엔 방치하더니 압수수색·체포영장 쇼 쇼 쇼\"… 檢기소 맹폭한 이재명")
8년전 '정영학 녹취' 증거 있음에도, 檢 수수방관
李 "법정서 진실 가릴 것" … 현정부 친일정책 비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검찰이 위례, 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기소한 것과 관련 "진실은 법정서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 회의 말미에 "기소는 이미 전에도 수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답정기소(답이 정해진 기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대장동 사건은 이미 8년전 불거졌던 검찰 게이트"라며 "당시 '정영학 녹취'가 이미 검찰에 압수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범죄행위들이 언급되도 이를 수사하지 않고 묵인 방치해던 검찰"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미 온갖 압수수색 쇼, 체포영장 쇼를 벌이며 시간끄는 정치적 활용"이라며 "전혀 놀랍지 않은일" 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대표는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결국 명명백백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윤 정권의 경제정책 역주행과 일본 퍼주기를 멈추고 민생경제에 관심을 가져라" 라고 비판도 했습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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