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자율주행 운영·관제 플랫폼 알리기 나섰다

입력: 2022-05-30 13:34 안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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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기관 대상 '아크 모빌리티 엑스' 세미나 개최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자율주행 운영·관제 플랫폼 '아크 모빌리리 엑스'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펜타시스템 제공>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ITS(지능형교통체계)와 C-ITS(차세대 ITS)의 통합 운영을 위한 자율주행 운영·관제 플랫폼 '아크 모빌리리 엑스'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고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27일 개최한 세미나에는 전국 3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CES 2022, 모빌리티 혁명'(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 '완전자율주행시스템의 개발현황 및 상용화 전망'(최정단 ETRI 본부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펜타시스템은 아크 모빌리티 엑스를 활용한 차량이동 추적관제, 교통사고 AI(인공지능) 분석 등 주요 기능을 설명했다. 세종시 등 공공기관에 적용된 통합운영시스템의 관제 모니터링 화면도 시연했다.

장종준 펜타시스템 대표는 "산학연 간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전략적으로 분석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C-ITS 통합운영에 대한 제안과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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