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과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20곳 선정
교육·멘토링 통해 비즈니스 성장 및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교육·멘토링 통해 비즈니스 성장 및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다온다는 제조분야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멘토링 및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3기에는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 세환, 파마코렉스 등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를 위한 방사성 의약품 스타트업으로 나노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세환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마코렉스는 인실리코 시뮬레이션을 통해 약물 재창출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
다쏘시스템은 창진원과 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 촉진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 모집·선발, 창업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고도화,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2020년부터 다온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50여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3기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희귀질환 치료제와 바이오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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