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개최됐던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에 이은 두번째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명칭을 바꾸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행사는 기술 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향후 혁신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 주제는 '변화를 감지하고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의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사례 분석과실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가 준비돼 있다. 행사 말미에는 워크데이 전문가들과 웨비나 참석자들 간의 '랜선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환영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C레벨 경영진과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현재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IDC에 의뢰해 조사한 리포트에서 한국 시장에 초점을 맞춘 내용을 발췌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업들이 마주하고 있는 과제와 현황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서는 데이비드 웹스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코로나19를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국가의 최고 임원들이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위기를 극복하는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조직의 민첩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제시한다.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이미라 GE코리아 인사총괄 전무가 인터뷰 형식으로 현재 GE의 글로벌 인사전략 및 국내 현황, 앞으로의 인사정책 등을 전할 예정이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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