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미래에셋대우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미래에셋대우 투자일임자산(랩어카운트, Wrap-account) 내 저축은행 정기예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랩어카운트(Wrap-Account)는 고객이 예탁한 재산을 증권사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배분 및 운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이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대우는 양사의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3월 경 랩어카운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투자일임자산으로 예금자보호한도인 5000만원까지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을 편입할 수 있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는 타 금융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에 따라 더욱 안정적인 고객 자산관리 및 수익성 제고가 가능하게 됐다"며 "저축은행은 또한 고객 접점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수신채널로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주현지기자 jhj@
랩어카운트(Wrap-Account)는 고객이 예탁한 재산을 증권사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배분 및 운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이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대우는 양사의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3월 경 랩어카운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투자일임자산으로 예금자보호한도인 5000만원까지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을 편입할 수 있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는 타 금융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에 따라 더욱 안정적인 고객 자산관리 및 수익성 제고가 가능하게 됐다"며 "저축은행은 또한 고객 접점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수신채널로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주현지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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