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은 창립 70주년, 기원 100주년을 기념해 지질박물관 내 '무척추동물 화석 전시관(사진)'을 새단장하고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시관에는 캠브리아기 화석 26종, 고생대 화석 31점 등 모두 57점의 무척추동물 화석을 볼 수 있으며, 지질시대별 무척추동물의 번성과 멸종 등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캠브리아기와 고생대 후기의 복원도를 배경화로 제작해 당시의 생태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꾸몄다.
전시관 개편을 기획한 이승배 박사는 "과거 화석 생물의 다양성과 경쟁을 통한 생물의 진화, 번성과 멸종의 역사를 통해 생태계의 역동적 변화 과정을 거시적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질박물관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기간(22∼26일)은 휴관한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지질자원연구원 내 지질박물관에 설치된 '무척추동물 화석전시관'으로, 캠브리아기 화석 26종, 고생대 화석 31점 등 모두 57점의 화석이 전시돼 있다.
지질자원연 제공
전시관에는 캠브리아기 화석 26종, 고생대 화석 31점 등 모두 57점의 무척추동물 화석을 볼 수 있으며, 지질시대별 무척추동물의 번성과 멸종 등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캠브리아기와 고생대 후기의 복원도를 배경화로 제작해 당시의 생태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꾸몄다.
전시관 개편을 기획한 이승배 박사는 "과거 화석 생물의 다양성과 경쟁을 통한 생물의 진화, 번성과 멸종의 역사를 통해 생태계의 역동적 변화 과정을 거시적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질박물관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기간(22∼26일)은 휴관한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지질자원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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