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인 세종에 과학사업화 종합지원을 위한 'SB플라자'를 19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SB플라자는 과학벨트의 기초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산·학·연 공동 R&D 수행, 과학·사업 융합 전문인력 양성, 각종 사업화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한다.
세종 SB플라자는 2016년 12월 착공한 지 1년 9개월 만에 연면적 1만745㎡(약 32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2~5층에는 협업공간, 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공간 등이 입주해 산학연 협력, 기술이전, 창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6층~9층에는 연구개발업, 상업화 중개기업 등 혁신기업이 입주해 과학사업화 활동을 한다. 현재 기업 입주공간 25개실 중 16개 실이 입주계약을 끝냈다. 세종에 이어 10월 청주 SB플라자, 내년 1월 천안 SB플라자가 오픈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내년 1월이면 기능지구 사업화 핵심거점들이 모두 구축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신동·둔곡과 도룡지역을, 기능지구로 세종, 청주, 천안을 지정해 조성·운영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SB플라자는 과학벨트의 기초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산·학·연 공동 R&D 수행, 과학·사업 융합 전문인력 양성, 각종 사업화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한다.
세종 SB플라자는 2016년 12월 착공한 지 1년 9개월 만에 연면적 1만745㎡(약 32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2~5층에는 협업공간, 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공간 등이 입주해 산학연 협력, 기술이전, 창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6층~9층에는 연구개발업, 상업화 중개기업 등 혁신기업이 입주해 과학사업화 활동을 한다. 현재 기업 입주공간 25개실 중 16개 실이 입주계약을 끝냈다. 세종에 이어 10월 청주 SB플라자, 내년 1월 천안 SB플라자가 오픈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내년 1월이면 기능지구 사업화 핵심거점들이 모두 구축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신동·둔곡과 도룡지역을, 기능지구로 세종, 청주, 천안을 지정해 조성·운영하고 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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