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쐬러'는 욜로(YOLO)와 휘게(HYGGE)를 표방하는 신개념 매장이다. 바람쐬러 나갈 때 필요한 신발, 의류, 가방, 모자, 선글라스, 캠핑용품, 스포츠용품, 드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스마트기기 등을 한 공간에서 판매하는 매장이다.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제품들을 선보여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클라임라이트가 2011년 국내 최초로 클라이밍 전문 쇼핑몰로 선보인 후 인기를 누려 온 '암벽닷컴'은 현재 클라이밍, 캠핑, 스포츠, 라이프 관련 전문적인 용품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로 성장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구입하는 어린이용 클라이밍 세트도 인기상품이다. 작년에 선보인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 쇼핑몰 '윙씽'은 요즘 사용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와 드론, VR, 스마트기기 등 전문적인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판매한다.
한편, 바람쐬러 도곡동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2월 28일까지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를 개당 1000원씩 할인된 5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암벽등반 전문가로 활동해온 클라임라이트 강명훈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불 없이 찬물만 부어 즉석에서 뜨겁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는 바람쐬러 나갈 때 화재의 위험이 없어 특히 등산, 낚시, 캠핑,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코윈스의 심현도 대표는 "전통식품의 세계화와 중소기업 상품의 히트상품화를 위해 끝판 떡국 떡볶이 판매에 동참해준 클라임라이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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