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치가 대형 아파트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며 지난해 전국 중소형(전용 85㎡ 미만) 아파트 3.3㎡당 매매가격 상승률은 5.8%(998만 원→1,056만 원)로 대형(85㎡ 이상) 아파트 5.3%(1,204만 원→1,269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수도권에서 중소형(7.8%)과 대형(6.5%)의 상승률 격차는 더 컸다.
여기에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성원 변화와 건설사들이 공간 효율화 설계를 도입하는 것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은 상대적으로 구매 부담이 적고, 가격 상승률이 높다."며 "올해는 대출까지 까다로워져 중소형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 중 우수한 정주 여건에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이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규모는 최고 24층, 총 20개 동이다. 전용면적 59㎡, 75㎡, 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된다. 총 1,846세대의 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며, 특히 3.3㎡당 6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특화 설계를 통해 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일부 세대에 팬트리 공간이 제공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ㄱ', 'ㄷ' 자형의 효율적 주방공간으로 주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소형에서 보기 드문 전 세대 4베이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하다.
다양한 교통망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이 단지 주변에는 서해안 복선 전철 화성시청역이 개통 예정이다. 오는 2020년 화성시청역 개통 시, 여의도까지 30분대 진입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이미 지난해 11월에는 남양~안산 간 77번 국도(문호교차로~초지교차로)확장 공사 구간도 개통됐다. 이에 안산까지 10분대로 도달 가능해졌고,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 중 하나인 안산 KTX 초지역 이용도 수월해지게 된다. 인천발 KTX와 환승이 되는 어천역도 가까워 광명시까지 이동도 편리해진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안산시 초지동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하는 길이 842m의 별망지하차도가 1월 24일 개통되면서, 안산시 진출입이 더욱 가깝고 수월해졌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비봉~매송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곧 개통 예정이고,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69번 시도로 이용도 편리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
우수한 교통망뿐 아니라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친환경 요소도 갖추고 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치 숲 속에 온 듯한 주거환경으로 호평받고 있다. 단지는 가까이에는 함봉산이 자리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을 할 수 있다.
전 세대는 남서, 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통풍은 물론 개방감을 극대화시켜 만족도가 높다. 단지 안팎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클러스트프라자와 힐링둘레길, 커뮤니티가든, 진입광장, 바닥분수 등 친환경 조경에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
입주자를 위한 단지 설계에 중점을 뒀고,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했다. 주차장은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중형주차공간 최대설치와 여성 및 노약자 주차 편의성을 향상 시켰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주민운동시설, 보육시설,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현재 100% 토지계약이 완료된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및 조합설립인가, 통합심의(건축, 경관, 교통) 승인이 완료됐다. 더불어 토지 확보 난항으로 인한 사업기간 연장이나 금융비용 부담이 조합원에게 전가되는 등의 리스크가 없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 다른 인기 요인은 남양뉴타운과 가까운 입지다. 남양뉴타운 내 들어서는 중심상업시설과 화성시청, 은행, 병원, 대형 마트, 복합문화센터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단지로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 예정이다. 이미 도보통학이 가능한 활초초,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도 자리해 일명 학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되 학부모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주근접 주거지로 일대에는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를 비롯해 화성바이오밸리, 마도산업단지, 북양산업단지, 송정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있다.
교통망 개선 및 대기업 후광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꾸준히 화성시의 인구까지 증가해 모든 수혜를 그대로 흡수하는 단지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탈서울 수요자들을 흡수하면서 2016년 말보다 인구가 5만 196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일반분양 전 마지막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신남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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