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국방부와 27일 군 전력 분야 현대화,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전은 국가방위의 핵심인 군부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군 전력분야 현대화 관련 기술지원, 군 전력설비 개선·구축과 유지보수 및 운영교육, 전기 효율화 시스템 설치·운영 및 전력수요관리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한전은 5년~10년 복무 후 제대 예정인 군인인 중기 제대 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교육비 지원, 교육이수자 기능자격 발급, 우량 협력업체 취업알선을 추진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국군장병 대상 배전기능인력 설명회 개최, 한전의 배전시공현장 투어 등을 맡기로 했다. 한전은 오는 11월까지 교육 모집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전은 국가방위의 핵심인 군부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군 전력분야 현대화 관련 기술지원, 군 전력설비 개선·구축과 유지보수 및 운영교육, 전기 효율화 시스템 설치·운영 및 전력수요관리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한전은 5년~10년 복무 후 제대 예정인 군인인 중기 제대 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교육비 지원, 교육이수자 기능자격 발급, 우량 협력업체 취업알선을 추진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국군장병 대상 배전기능인력 설명회 개최, 한전의 배전시공현장 투어 등을 맡기로 했다. 한전은 오는 11월까지 교육 모집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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