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 1296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지난 1분기 대비 4.4%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에 그쳤고 전분기보다는 1.9%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광고는 작년 동기 대비 21.9% 성장한 11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신규 상품 개발 및 플랫폼 고도화와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것이라고 네이버는 밝혔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도 모바일 검색 강화에 따라 12.6% 성장한 5205억원을 기록했고, IT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의 성장으로 75.7% 증가한 4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콘텐츠 서비스 부문은 앱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0% 감소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라인, 기타플랫폼 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4176억원으로 집계됐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네이버 2017년도 2분기 실적<자료: 네이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지난 1분기 대비 4.4%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6% 증가에 그쳤고 전분기보다는 1.9%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광고는 작년 동기 대비 21.9% 성장한 11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신규 상품 개발 및 플랫폼 고도화와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것이라고 네이버는 밝혔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도 모바일 검색 강화에 따라 12.6% 성장한 5205억원을 기록했고, IT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의 성장으로 75.7% 증가한 49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콘텐츠 서비스 부문은 앱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0% 감소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라인, 기타플랫폼 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4176억원으로 집계됐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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