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신상품 등장… 경제적인 제품들 두각
기존 제품군 품질ㆍ기능성 획기적 도약…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자 부담 줄여
기존 제품군 품질ㆍ기능성 획기적 도약…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자 부담 줄여
■ 2014 상반기 히트상품 품질우수ㆍ소비자추천
2014년 들어 수많은 상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며 소비자들을 찾았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해 시장의 변화를 담은 제품들이 다수 등장했는데, 특히 기존 제품군들이 가진 품질과 기능성보다 획기적인 도약을 보여준 프리미엄급 신상품들이 등장,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만한 경제적인 모델들도 선택을 받는데 성공했다. 당초 기대했던 수준의 경기회복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와 같은 신상품들의 약진을 통해 일정 부분 시장 활성화가 이뤄졌다는 평을 얻었다.
디지털타임스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이나 서비스 중 판매량, 시장 동향 등 객관적 자료와 전문가 자문, 해당 기자의 평가, 소비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4년 상반기 히트 상품을 선정했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다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품질우수 제품과 소비자추천 제품을 각각 구분해 선정했다.
스마트폰 부문에선 LG전자의 G3가 국내외에서 불러일으킨 돌풍과 호평에 힘입어 품질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G3는 높은 기술과 정교한 입체 디자인이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UX와 조화를 이루며 명품 휴대폰으로 새롭게 부상,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동통신 부문에선 KT의 로밍 서비스가 선정됐다. 해외 각국에서 부담없는 수준의 정액 요금제를 통해 데이터 로밍 이용이 가능하게 했고 음성로밍 등 다양한 상품과 넓은 로밍 커버리지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자제품의 키워드는 프리미엄급 모델의 등장이다. 슈퍼 프리미엄 키친 라인업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세프컬렉션', 공기저항을 줄여 냉풍을 통한 냉각 효과 범위를 넓힌 스마트에어컨 `Q9000' 등은 다양한 기능과 한차원 높아진 기능성을 담아 주목받은 모델들이다. 기능성에 더해 에너지 효율도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의 2014년형 울트라HD TV는 스마트TV의 사용편의성에 웹OS 소프트웨어를 결합, 쉽고 빠른 사용성을 어필해 선정됐다. 완성도 높은 3D 영상이 더해지며 `스마트+TV'로 자리매김했다.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관련 제품들의 품질과 효용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것을 반영,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데이터보안 제품 `디아모 KMS'가 품질우수 제품으로, 디에스앤텍의 통합보안관리 서비스 `오피스세이퍼'는 소비자 추천 제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상품체계인 코드나인을 적용한 신한카드의 신용카드 `23.5°'도 주목받은 상품이다.
◇2014 상반기 히트상품 어떻게 선정했나= 디지털타임스는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등 객관적 자료에 근거해 업계 전문가의 자문, 해당 분야 기자의 평가,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2014년 상반기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먼저 후보군을 선별하고 각 상품군 중에 소비자와 업계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을 선별했다. 본지는 선정된 제품을 분야별로 세분하고, 이를 다시 품목별로 나눠 마케팅, 품질우수, 고객만족, 소비자추천 등에 후보 제품을 올리는 방식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던 제품을 각 분야별, 특성별로 분류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2014년 상반기 시장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또 선정 과정에서 현장의 흐름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한 담당 전문 기자들이 평가에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서정근기자 antilaw@
2014년 들어 수많은 상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며 소비자들을 찾았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잘 반영해 시장의 변화를 담은 제품들이 다수 등장했는데, 특히 기존 제품군들이 가진 품질과 기능성보다 획기적인 도약을 보여준 프리미엄급 신상품들이 등장,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만한 경제적인 모델들도 선택을 받는데 성공했다. 당초 기대했던 수준의 경기회복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와 같은 신상품들의 약진을 통해 일정 부분 시장 활성화가 이뤄졌다는 평을 얻었다.
디지털타임스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이나 서비스 중 판매량, 시장 동향 등 객관적 자료와 전문가 자문, 해당 기자의 평가, 소비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4년 상반기 히트 상품을 선정했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다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품질우수 제품과 소비자추천 제품을 각각 구분해 선정했다.
스마트폰 부문에선 LG전자의 G3가 국내외에서 불러일으킨 돌풍과 호평에 힘입어 품질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G3는 높은 기술과 정교한 입체 디자인이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UX와 조화를 이루며 명품 휴대폰으로 새롭게 부상,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동통신 부문에선 KT의 로밍 서비스가 선정됐다. 해외 각국에서 부담없는 수준의 정액 요금제를 통해 데이터 로밍 이용이 가능하게 했고 음성로밍 등 다양한 상품과 넓은 로밍 커버리지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자제품의 키워드는 프리미엄급 모델의 등장이다. 슈퍼 프리미엄 키친 라인업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의 `세프컬렉션', 공기저항을 줄여 냉풍을 통한 냉각 효과 범위를 넓힌 스마트에어컨 `Q9000' 등은 다양한 기능과 한차원 높아진 기능성을 담아 주목받은 모델들이다. 기능성에 더해 에너지 효율도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 특징이다.
LG전자의 2014년형 울트라HD TV는 스마트TV의 사용편의성에 웹OS 소프트웨어를 결합, 쉽고 빠른 사용성을 어필해 선정됐다. 완성도 높은 3D 영상이 더해지며 `스마트+TV'로 자리매김했다.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관련 제품들의 품질과 효용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것을 반영,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데이터보안 제품 `디아모 KMS'가 품질우수 제품으로, 디에스앤텍의 통합보안관리 서비스 `오피스세이퍼'는 소비자 추천 제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상품체계인 코드나인을 적용한 신한카드의 신용카드 `23.5°'도 주목받은 상품이다.
◇2014 상반기 히트상품 어떻게 선정했나= 디지털타임스는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등 객관적 자료에 근거해 업계 전문가의 자문, 해당 분야 기자의 평가,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2014년 상반기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먼저 후보군을 선별하고 각 상품군 중에 소비자와 업계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을 선별했다. 본지는 선정된 제품을 분야별로 세분하고, 이를 다시 품목별로 나눠 마케팅, 품질우수, 고객만족, 소비자추천 등에 후보 제품을 올리는 방식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던 제품을 각 분야별, 특성별로 분류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2014년 상반기 시장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또 선정 과정에서 현장의 흐름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한 담당 전문 기자들이 평가에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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