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한국동서발전(대표 장주옥)은 당진화력 1∼8호기를 비롯, 총 934만㎾의 발전설비를 보유해 전국 발전설비 용량의 약 10.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동계 전력비상수급 기간에 열병합발전기 전기출력 최대운전(15만㎾), 석탄화력 최대보증출력 운전(6.4만㎾), 소내 전력 절감(보조기기 최소운전ㆍ1.8만㎾) 등을 통해 공급능력 추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노후 발전 설비 등 고장 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를 위해 사업소별 동결 및 동파 개소 자체 특별점검, 사내외 전문가 합동 발전설비 정밀점검 등 동절기 한파대비 설비 특별관리에 나선다. 또 설비구역 책임자 주기적 패트롤(Patrol)제를 시행, 설비부서 및 정비회사 팀장급 2인 이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서 발전설비의 안정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전력수급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경영진 주관으로 불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사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비상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상황으로 인한 경각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본사 및 사업소 비상 상황실을 가동, 긴급대응 및 복구체계 구축에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 기간 중 발전부장 및 제어팀장 등 핵심인력들이 중앙제어실에 상주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를 강화하고 핫라인(Hot-Line) 통신, 문자메시지(SMS) 등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전파 등을 통해 신속한 정보공유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비상상황 발생 시에 대비한 보고계통 숙지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도 강화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한국동서발전(대표 장주옥)은 당진화력 1∼8호기를 비롯, 총 934만㎾의 발전설비를 보유해 전국 발전설비 용량의 약 10.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동계 전력비상수급 기간에 열병합발전기 전기출력 최대운전(15만㎾), 석탄화력 최대보증출력 운전(6.4만㎾), 소내 전력 절감(보조기기 최소운전ㆍ1.8만㎾) 등을 통해 공급능력 추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노후 발전 설비 등 고장 예방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를 위해 사업소별 동결 및 동파 개소 자체 특별점검, 사내외 전문가 합동 발전설비 정밀점검 등 동절기 한파대비 설비 특별관리에 나선다. 또 설비구역 책임자 주기적 패트롤(Patrol)제를 시행, 설비부서 및 정비회사 팀장급 2인 이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서 발전설비의 안정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전력수급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경영진 주관으로 불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사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비상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상황으로 인한 경각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본사 및 사업소 비상 상황실을 가동, 긴급대응 및 복구체계 구축에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 기간 중 발전부장 및 제어팀장 등 핵심인력들이 중앙제어실에 상주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를 강화하고 핫라인(Hot-Line) 통신, 문자메시지(SMS) 등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전파 등을 통해 신속한 정보공유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비상상황 발생 시에 대비한 보고계통 숙지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도 강화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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