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ㆍ습도ㆍ자외선 차단
최적의 보관상태로 유지
40∼50병 정도 넣는 제품이 좋아
와인빛깔이 단풍과 닮아서일까. 가을에는 왠지 로맨틱한 와인이 어울린다. 와인애호가뿐만 아니라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와인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지켜주는 와인셀러의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은 지난달 자체 와인셀러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8월에 비해 3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의 가전담당 정재필 팀장은 "예전에는 수백만원대의 가격으로 소수의 애호가의 전유물이었지만 와인의 대중화와 함께 백만원대 이하의 와인셀러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추석 때 와인선물이 많이 오가면서 9월 들어 와인셀러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와인의 풍미를 제대로 즐기`려면 보관이 생명이다. 와인시장이 급성장한 것과 함께 와인보관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와인셀러 수요증가의 주요인이다.
와인은 병 속에서 숙성이 계속 진행되고 주변환경에 따라 맛과 향이 변하기 때문에 와인 본연의 풍미를 즐기려면 보관이 매우 중요하다. 와인냉장고라고도 불리는 와인셀러는 와인보관에 중요한 요소인 온도와 습도를 지켜주고 진동, 자외선을 차단시켜 최적의 보관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저장기기다.
와인보관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온도다. 와인 종류에 따라 알맞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설정온도를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종류별로 온도설정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와인은 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맛과 향, 빛깔이 손상되기 때문에 와인셀러의 자외선 차단 유리가 얼마나 확실하게 자외선을 차단시켜 주는지 살펴봐야 한다. 진동여부와 습도유지 기능 등도 구매자의 사용후기 등을 참고해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사항이다.
와인셀러는 브랜드와 용량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다. 요즘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10병 안팎 정도의 작은 용량의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이왕 구입한다면 표기용량이 40∼50병 정도로 넉넉한 용량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LG 디오스 와인셀러 R-WZ42GKX'는 스테디 컴프레서를 채택해 저진동 저소음을 실현한다. 3중 ITO-글래스 채용해 와인의 유해요소인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며 온도 조절버튼을 통해 1℃ 간격으로 미세하게 조절해 일정한 온도로 보관해 준다. 레일장착형 고급원목 선반을 달았으며 도어좌우 개폐선택이 가능하다. 도어 잠금장치를 갖췄으며 인테리어 고내등으로 분위기도 살려준다. 용량은 41병. 옥션에서 101만4400원에 판매한다.
`하이얼 JC-164G'는 메탈소재 와이어랙의 전면부가 15도 각도로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와인이 코르크 마개쪽을 적셔 최적의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의 종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온도에서 보관해 주는 전자식 온도 조절 기능을 갖췄으며 2중 자외선 차단 유리를 채용했다. 전면 글래스 외관과 부드러운 조명등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용량은 60병. 옥션에서 76만원에 판매한다.
`MITC 윈텍SNS XJ-70'는 흡수식 직접냉각방식을 채택해 100% 무소음을 자랑한다. CFC프리 냉각 시스템의 친환경 와인셀러이며 자외선 차단 UV코팅 글래스 도어, 성에 자동제거 시스템, 원터치 온도조절 스위치 등을 갖췄다. 최대 27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옥션에서 57만원에 판매한다.
최적의 보관상태로 유지
40∼50병 정도 넣는 제품이 좋아
와인빛깔이 단풍과 닮아서일까. 가을에는 왠지 로맨틱한 와인이 어울린다. 와인애호가뿐만 아니라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와인 본연의 맛을 오랫동안 지켜주는 와인셀러의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은 지난달 자체 와인셀러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8월에 비해 3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의 가전담당 정재필 팀장은 "예전에는 수백만원대의 가격으로 소수의 애호가의 전유물이었지만 와인의 대중화와 함께 백만원대 이하의 와인셀러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추석 때 와인선물이 많이 오가면서 9월 들어 와인셀러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와인의 풍미를 제대로 즐기`려면 보관이 생명이다. 와인시장이 급성장한 것과 함께 와인보관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것도 와인셀러 수요증가의 주요인이다.
와인은 병 속에서 숙성이 계속 진행되고 주변환경에 따라 맛과 향이 변하기 때문에 와인 본연의 풍미를 즐기려면 보관이 매우 중요하다. 와인냉장고라고도 불리는 와인셀러는 와인보관에 중요한 요소인 온도와 습도를 지켜주고 진동, 자외선을 차단시켜 최적의 보관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저장기기다.
와인보관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온도다. 와인 종류에 따라 알맞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설정온도를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종류별로 온도설정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와인은 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맛과 향, 빛깔이 손상되기 때문에 와인셀러의 자외선 차단 유리가 얼마나 확실하게 자외선을 차단시켜 주는지 살펴봐야 한다. 진동여부와 습도유지 기능 등도 구매자의 사용후기 등을 참고해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사항이다.
와인셀러는 브랜드와 용량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다. 요즘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10병 안팎 정도의 작은 용량의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이왕 구입한다면 표기용량이 40∼50병 정도로 넉넉한 용량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LG 디오스 와인셀러 R-WZ42GKX'는 스테디 컴프레서를 채택해 저진동 저소음을 실현한다. 3중 ITO-글래스 채용해 와인의 유해요소인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며 온도 조절버튼을 통해 1℃ 간격으로 미세하게 조절해 일정한 온도로 보관해 준다. 레일장착형 고급원목 선반을 달았으며 도어좌우 개폐선택이 가능하다. 도어 잠금장치를 갖췄으며 인테리어 고내등으로 분위기도 살려준다. 용량은 41병. 옥션에서 101만4400원에 판매한다.
`하이얼 JC-164G'는 메탈소재 와이어랙의 전면부가 15도 각도로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와인이 코르크 마개쪽을 적셔 최적의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의 종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온도에서 보관해 주는 전자식 온도 조절 기능을 갖췄으며 2중 자외선 차단 유리를 채용했다. 전면 글래스 외관과 부드러운 조명등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용량은 60병. 옥션에서 76만원에 판매한다.
`MITC 윈텍SNS XJ-70'는 흡수식 직접냉각방식을 채택해 100% 무소음을 자랑한다. CFC프리 냉각 시스템의 친환경 와인셀러이며 자외선 차단 UV코팅 글래스 도어, 성에 자동제거 시스템, 원터치 온도조절 스위치 등을 갖췄다. 최대 27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옥션에서 57만원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