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디지털 디자이너 양성
뉴미디어 기술 습득
e교육시스템 적극활용
- 이인숙 서울디지털대 멀티미디어학부 교수
올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표지를 기존의 전통을 깨고, 특정 인물이나 유명인사가 아닌 거울을 하나 올려놓았다. 타임이 올해의 인물로 `당신(You)'을 선정한 것은 이제 본격적인 디지털시대에서 웹 2.0의 시대, UCC가 대세인 세상의 도래를 의미한다. 즉, 여론을 만들어내고 형성하는 것도 이젠 과거 대중매체만의 몫이 아닌 각 개인들이 그 주인공이라는 의미이며, 매스 미디어가 주류이던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알려준다.
향후 미래 사회는 지금보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디지털화, 온라인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는 새로운 매체들은 계속 생겨날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기술과 온라인 환경에 기반 한 뉴미디어를 채워 줄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 물'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창조적 디지털 디자이너들에 대한 중요성 또한 더욱 높아질 것은 자명하다.
그러한 창조적 디지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서는 신규 디자이너의 교육뿐만 아니라 기존산업체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들의 재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는 디지털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생겨나는 뉴미디어 디자인 방법론이나 디지털 기술 등을 익혀나가지 않으면 생존경쟁에서 도태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자가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본래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디자인 분야에 있어서 온라인 교육의 장점은 향후 다가올 미래사회에 기반을 둔 온라인 환경과 인터페이스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배울 수 있고, 그에 따른 디지털기술을 익히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온라인 대학만의 장점인 `순발력'과 `참신성'이라 할 수 있다. 실제 대다수 오프라인 대학들의 디자인 관련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디지털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 과목들이 대부분인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워낙 조직이 비대해서 교과목 하나 추가하려고 해도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대학행정시스템 때문으로 보인다.
미래 사회에서 디지털 디자인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한 요소로서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요구되는 지식이다. 그러므로 순수 온라인 기반의 환경에서 디지털 디자인을 공부하는 것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가 되기 위해 남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서 준비하는 디자이너들의 탁월한 선택이라 확신한다.
뉴미디어 기술 습득
e교육시스템 적극활용
- 이인숙 서울디지털대 멀티미디어학부 교수
올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표지를 기존의 전통을 깨고, 특정 인물이나 유명인사가 아닌 거울을 하나 올려놓았다. 타임이 올해의 인물로 `당신(You)'을 선정한 것은 이제 본격적인 디지털시대에서 웹 2.0의 시대, UCC가 대세인 세상의 도래를 의미한다. 즉, 여론을 만들어내고 형성하는 것도 이젠 과거 대중매체만의 몫이 아닌 각 개인들이 그 주인공이라는 의미이며, 매스 미디어가 주류이던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알려준다.
향후 미래 사회는 지금보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디지털화, 온라인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그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는 새로운 매체들은 계속 생겨날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기술과 온라인 환경에 기반 한 뉴미디어를 채워 줄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 물'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창조적 디지털 디자이너들에 대한 중요성 또한 더욱 높아질 것은 자명하다.
그러한 창조적 디지털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서는 신규 디자이너의 교육뿐만 아니라 기존산업체에 종사하는 디자이너들의 재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는 디지털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생겨나는 뉴미디어 디자인 방법론이나 디지털 기술 등을 익혀나가지 않으면 생존경쟁에서 도태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자가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본래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디자인 분야에 있어서 온라인 교육의 장점은 향후 다가올 미래사회에 기반을 둔 온라인 환경과 인터페이스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배울 수 있고, 그에 따른 디지털기술을 익히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온라인 대학만의 장점인 `순발력'과 `참신성'이라 할 수 있다. 실제 대다수 오프라인 대학들의 디자인 관련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디지털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 과목들이 대부분인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워낙 조직이 비대해서 교과목 하나 추가하려고 해도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대학행정시스템 때문으로 보인다.
미래 사회에서 디지털 디자인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한 요소로서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요구되는 지식이다. 그러므로 순수 온라인 기반의 환경에서 디지털 디자인을 공부하는 것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가 되기 위해 남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서 준비하는 디자이너들의 탁월한 선택이라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