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ㆍ실용성등 겸비… 고급 SUV시장서 인기몰이
4륜구동 기술 `콰트로(quattro)'의 명가 아우디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3세대 럭셔리 SUV `Q7'은 올 3월 유럽에 출시된 이래 4개월만에 전세계적으로 1만6800대가 판매됐고, 미국에서는 6월 출시후 한달만에 1310대가 판매될 정도로 세계 고급 SUV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02년부터 프로젝트명 `AU 716'으로 시작된 아우디 Q7 개발에는 5000여 명에 이르는 아우디 기술 개발팀과 생산팀, 품질관리,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6개월만에 개발을 마치고 200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선보인 `파이크스 피크 콰트로'(Pikes Peak quattro)라는 컨셉트카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은 150여명의 아우디 디자인팀은 이 컨셉트카를 기본으로 Q7 디자인에 나섰다. 역동적인 유선과 스포츠 쿠페의 특성, 고급스러운 세단의 안락함, 오프로드를 달리는 파워, 밴의 실용성 등 갖가지 요소를 모두 담아내는 하나의 디자인 캐릭터를 창조해야 하는 일은 여간 힘겨운 것이 아니었다고 아우디 Q7 디자인팀은 설명한다.
국내에는 350마력 4200cc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Q7 4.2 FSI와 233마력의 디젤 엔진이 장착된 Q7 3.0 TDI 등 두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 출시된 모델에는 아우디 모델로는 처음으로 한글 MMI(Multi-media Interface)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가 한글 MMI를 통해 오디오, TV, CD 등 엔터테인먼트 장치에서 서스펜션 등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8950만원에서부터 1억2450만원 선이다.
4륜구동 기술 `콰트로(quattro)'의 명가 아우디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3세대 럭셔리 SUV `Q7'은 올 3월 유럽에 출시된 이래 4개월만에 전세계적으로 1만6800대가 판매됐고, 미국에서는 6월 출시후 한달만에 1310대가 판매될 정도로 세계 고급 SUV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02년부터 프로젝트명 `AU 716'으로 시작된 아우디 Q7 개발에는 5000여 명에 이르는 아우디 기술 개발팀과 생산팀, 품질관리,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6개월만에 개발을 마치고 200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선보인 `파이크스 피크 콰트로'(Pikes Peak quattro)라는 컨셉트카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은 150여명의 아우디 디자인팀은 이 컨셉트카를 기본으로 Q7 디자인에 나섰다. 역동적인 유선과 스포츠 쿠페의 특성, 고급스러운 세단의 안락함, 오프로드를 달리는 파워, 밴의 실용성 등 갖가지 요소를 모두 담아내는 하나의 디자인 캐릭터를 창조해야 하는 일은 여간 힘겨운 것이 아니었다고 아우디 Q7 디자인팀은 설명한다.
국내에는 350마력 4200cc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Q7 4.2 FSI와 233마력의 디젤 엔진이 장착된 Q7 3.0 TDI 등 두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 출시된 모델에는 아우디 모델로는 처음으로 한글 MMI(Multi-media Interface)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가 한글 MMI를 통해 오디오, TV, CD 등 엔터테인먼트 장치에서 서스펜션 등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8950만원에서부터 1억2450만원 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