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랩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 바이오기업 팬젠과 관련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팬젠으로부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위한 세포주(細胞株·대량 증식해 원하는 항체의약품을 만들어주는 세포), 배양 및 공정 기술 등을 이전받는다.
휴온스랩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려고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전받은 배양 및 정제 공정 기술은 자체 개발하는 바이오 신약과 바이오시밀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프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암젠의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골다공증 및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쓰인다. 이 치료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5조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는 2025년 특허가 만료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휴온스랩은 팬젠으로부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위한 세포주(細胞株·대량 증식해 원하는 항체의약품을 만들어주는 세포), 배양 및 공정 기술 등을 이전받는다.
휴온스랩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려고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전받은 배양 및 정제 공정 기술은 자체 개발하는 바이오 신약과 바이오시밀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프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암젠의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골다공증 및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쓰인다. 이 치료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5조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는 2025년 특허가 만료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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