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풀 꺾인 가운데,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전반적인 감소세에 더해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3명 줄었다. 누적으로는 7만3115명이 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300명대를 기록 한 것은 '3차 대유행' 초반이었던 지난해 11월 24∼25일(349명→382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해 지난달 25일 신규 확진자 수 124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새해 들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 등이다.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41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10명이 확진됐다.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충남 각 7명, 전남 6명, 울산·충북 각 5명, 세종 3명, 전북 2명, 제주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가 768명으로 늘었다.
또한 경남 진주시 국제기도원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5명이 됐다. 경기 군포시 소재 공장과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도 각각 94명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서울 종로구 요양시설 2번(누적 9명), 경기 안산시 병원(11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졌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3명 줄었다. 누적으로는 7만3115명이 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300명대를 기록 한 것은 '3차 대유행' 초반이었던 지난해 11월 24∼25일(349명→382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해 지난달 25일 신규 확진자 수 124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새해 들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 등이다.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41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10명이 확진됐다.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충남 각 7명, 전남 6명, 울산·충북 각 5명, 세종 3명, 전북 2명, 제주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가 768명으로 늘었다.
또한 경남 진주시 국제기도원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5명이 됐다. 경기 군포시 소재 공장과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도 각각 94명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서울 종로구 요양시설 2번(누적 9명), 경기 안산시 병원(11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졌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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