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NAVER WEBTOON GAME CHALLENGE)' 공모전 활성화를 위해 구글, SK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구글과 SK텔레콤 후원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특전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란 것이 네이버 웹툰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는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 협력을 목적으로 웹툰, 게임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기획된 게임 공모전이다. 이달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상위 게임사 10의 게임사를 선정한 후, 내부 심사를 통해 톱5와 톱3를 발표한다. 최종 심사 발표 및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에 진행된다.
공모전 상위 3위 안에 선정된 입상자들에게는 ▲상금(1등 3000만원·2등 2000만원·3등 1000만원) ▲네이버웹툰 작가와 게임 방송 진행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1등 총 4000만원·2등 3000만원·3등 2000만원) ▲글로벌 서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글·SK텔레콤 특별상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추가된다. 구글 특별상 입상자에게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 최상단 배너 게시 및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최종 1위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구글 전문가의 마케팅 맞춤 컨설팅이 제공되고, 이 밖에도 공모전 톱 10 전원에게 구글 광고 최적화 세미나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SK텔레콤 특별상 입상자에게는 SK텔레콤 마케팅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클라우드 게임 상용화 시 사업화를 지원한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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