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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나눔 행사를 가진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에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후원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행사에는 부서장 이상이 참석해 라면, 계란, 식용류 등 279세트를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최재훈 경영본부장은 직접 사비를 들여 생필품을 준비했다.
최재훈 대보정보통신 경영본부장은 "정성껏 준비한 작은 사랑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함께 나누는 것은 큰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손길이 닫지 않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을 찾아뵙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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