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과 배우 박민영이 행사에 참석해 제품 기능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가수 김종국은 '스마트 S펜'을 활용해 참석자들과 함께 셀피를 촬영하고, 본인이 S펜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선보였다. 배우 박민영은 바쁜 일상과 스케줄을 '갤럭시 노트9'을 활용해 관리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삼성전자는 25일 '갤럭시 노트9'의 싱가포르 정식 출시를 앞두고, 15일부터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 노트9뿐 아니라 '갤럭시 워치', '갤럭시 탭 S4' 등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지 출시에 맞춰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명 캠페인을 통해 10만명 참여를 달성할 경우, 노인들을 위한 병원과 복지재단 등 5곳에 10만 싱가포르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동남아 지역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출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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