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상반기 히트상품 품질우수
LG전자가 선보이고 있는 초경량PC `그램`이 혁신적인 무게와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PC업계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LG전자가 연초 출시한 초경량 울트라PC `그램`은 무게가 1㎏도 채 되지 않는다. 그램은 화면 크기가 13.3인치인데도 무게가 980ｇ으로 가볍다고 해서 `그램(모델명 13Z940)`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램`의 무게는 테이크 아웃 커피 두 잔정도 무게에 불과하다. 또한 13.6㎜의 두께와 좌우 4.4㎜ 베젤로 스타일리시한 초슬림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실버, 핑크, 블루,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의 마그네슘 소재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최근에는 `블랙 펄` 색상도 출시됐다.
`그램`에는 풀HD(1920×1080) 해상도의 명품 IPS 패널이 탑재돼 있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한다.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눈이 편하도록 파란 빛(블루라이팅)의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 모드`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PC가 켜지는 `오픈 부팅 기능` 등 고객 사용성을 고려한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그램은 성능도 뛰어나다. 4세대 코어(Core)i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 카드로 3D게임 등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 및 멀티태스킹 성능이 탁월하다.
메모리는 4기가와 8기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저장매체로는 하드디스크 대신 128기가 혹은 256기가 SSD를 사용한다. 부피와 무게를 낮추기 위한 당연한 선택이다. 그 결과 부팅 시간도 3초에 불과할 정도로 단축됐다. 마이크로SD 슬롯으로 저장 공간을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동영상을 최대 6시간 동안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을 만큼 길어져 전원 코드 없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표준 HDMI 포트도 지원해 별도 연결장치(젠더)가 없어도 주변기기와의 연결이 편리하다.
정유진기자 yjin@
LG전자가 선보이고 있는 초경량PC `그램`이 혁신적인 무게와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PC업계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LG전자가 연초 출시한 초경량 울트라PC `그램`은 무게가 1㎏도 채 되지 않는다. 그램은 화면 크기가 13.3인치인데도 무게가 980ｇ으로 가볍다고 해서 `그램(모델명 13Z940)`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램`의 무게는 테이크 아웃 커피 두 잔정도 무게에 불과하다. 또한 13.6㎜의 두께와 좌우 4.4㎜ 베젤로 스타일리시한 초슬림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실버, 핑크, 블루,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의 마그네슘 소재로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최근에는 `블랙 펄` 색상도 출시됐다.
`그램`에는 풀HD(1920×1080) 해상도의 명품 IPS 패널이 탑재돼 있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한다.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눈이 편하도록 파란 빛(블루라이팅)의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 모드`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PC가 켜지는 `오픈 부팅 기능` 등 고객 사용성을 고려한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그램은 성능도 뛰어나다. 4세대 코어(Core)i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 카드로 3D게임 등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 및 멀티태스킹 성능이 탁월하다.
메모리는 4기가와 8기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저장매체로는 하드디스크 대신 128기가 혹은 256기가 SSD를 사용한다. 부피와 무게를 낮추기 위한 당연한 선택이다. 그 결과 부팅 시간도 3초에 불과할 정도로 단축됐다. 마이크로SD 슬롯으로 저장 공간을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동영상을 최대 6시간 동안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을 만큼 길어져 전원 코드 없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표준 HDMI 포트도 지원해 별도 연결장치(젠더)가 없어도 주변기기와의 연결이 편리하다.
정유진기자 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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