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2시8분께 강원 강릉시 모 아파트 1층 화단에서 A(46.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딸(21)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15층에 사는 A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지난 8일 오후 6시10분께는 B(44)씨가 자신의 부모 묘소가 있는 춘천시의 선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인(33)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B씨가 `건강하게 잘 살아라.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아내에게 보냈고 생활고를 비관했다는 유족 등을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 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50분께 춘천시 모 아파트 12층 복도 난간에서 C(69.여)씨가 투신해 숨진 것을 이웃 주민(62)이 발견했다.
경찰은 지병으로 수년째 투병 중이던 C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8시55분께 원주시 D(36.여)씨가 자신의 원룸 4층 욕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들(11)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D씨가 평소 우울증세를 보였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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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5층에 사는 A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지난 8일 오후 6시10분께는 B(44)씨가 자신의 부모 묘소가 있는 춘천시의 선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인(33)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B씨가 `건강하게 잘 살아라.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아내에게 보냈고 생활고를 비관했다는 유족 등을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 다.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50분께 춘천시 모 아파트 12층 복도 난간에서 C(69.여)씨가 투신해 숨진 것을 이웃 주민(62)이 발견했다.
경찰은 지병으로 수년째 투병 중이던 C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8시55분께 원주시 D(36.여)씨가 자신의 원룸 4층 욕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들(11)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D씨가 평소 우울증세를 보였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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