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혁신도전 프로젝트 추진
생활방역,의료체계 위한'융합 솔루션'개발
생활방역,의료체계 위한'융합 솔루션'개발
음압병실에서 원격환자 진단 로봇이 로봇 팔을 이용해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의료진이 로봇을 원격으로 여러 명의 환자와 접촉하지 않고 실시간 관리한다. 의료진이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로봇이 대신 돌본다. 경증환자와 자가 격리자들을 지원하는 생활치료시설에도 로봇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원 시스템이 갖춰져 환자의 체온 측정, 약품 전달, 병동 및 폐기물 청소 등 환자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상생활공간의 방역 역시 사람이 일일이 소독제를 뿌리는 것이 아닌 이동형 로봇을 활용한 소독과 장기간 항균 효능이 있는 물질을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해 수시로 소독을 한다.
앞으로 5년 이내 생활방역과 의료지원 시스템이 로봇과 ICT 융합을 통해 혁신적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감염 위험 최소화와 의료부담 경감 등을 위해 혁신도전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나로 '전염병 대유행 대응 로봇·ICT 융합 생활방역 솔루션 개발(생활방역기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과학기술혁신본부 주관으로 실패 가능성이 높으나, 상공하면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도전적 R&D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범부처 협업을 통해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무지향적 연구수행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생활방역기술 프로젝트는 감염병 대유행 시 폭발적인 의료수요 증대와 감염경로 집중 차단 등을 통해 기존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한 생활·의료지원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진단시약과 백신 등 R&D에서 벗어나, 의료진 감염방지와 N차 감염경로 차단 등 의료부담 완화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로봇과 ICT 융합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154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기간 내 병원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생활방역기술 프로젝트를 전담해 기획·관리하는 사업단장(전담PM) 선정할 계획이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일상생활공간의 방역 역시 사람이 일일이 소독제를 뿌리는 것이 아닌 이동형 로봇을 활용한 소독과 장기간 항균 효능이 있는 물질을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해 수시로 소독을 한다.
앞으로 5년 이내 생활방역과 의료지원 시스템이 로봇과 ICT 융합을 통해 혁신적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감염 위험 최소화와 의료부담 경감 등을 위해 혁신도전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나로 '전염병 대유행 대응 로봇·ICT 융합 생활방역 솔루션 개발(생활방역기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과학기술혁신본부 주관으로 실패 가능성이 높으나, 상공하면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꿀 도전적 R&D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범부처 협업을 통해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무지향적 연구수행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생활방역기술 프로젝트는 감염병 대유행 시 폭발적인 의료수요 증대와 감염경로 집중 차단 등을 통해 기존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한 생활·의료지원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진단시약과 백신 등 R&D에서 벗어나, 의료진 감염방지와 N차 감염경로 차단 등 의료부담 완화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로봇과 ICT 융합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154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기간 내 병원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생활방역기술 프로젝트를 전담해 기획·관리하는 사업단장(전담PM) 선정할 계획이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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