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GOL] 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중"](http://contents.dt.co.kr/images/202001/2020011002102369061002[1].jpg "[TODAY`S GOL] 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중\"")
캐나다 출신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5·사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비버는 8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라임병 진단을 받았다"면서 "현재까지 불치의 질환인 이 병을 올바른 치료법을 통해 극복해내고 있다"고 전했어요. 그는 또 이런 내막이 담긴 10부작짜리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곧 유튜브에 올리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외모 비판 및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자 라임병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털어놓은 겁니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옮기는 '보렐리아균' 감염이 원인입니다. 감염 초기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혈액을 타고 다른 부위에 퍼져 만성적인 관절염과 심장질환, 신경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뉴욕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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