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쇼오두 영화관에 가로 14m의 대형 '오닉스' 스크린을 도입하고 개관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도입한 오닉스 스크린은 가로 14m·세로 7.2m 크기로 기존 대비 가로 1.4배, 화면 크기는 약 2배 더 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밝기와 화질이 저하되지 않는 3D 영상을 재생해 주고 시야각도 우수해 중앙 좌석뿐만 아니라 어느 위치에서도 선명한 3D 영상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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