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아 `요아프로젝트`로 공동성장 도움

요우아 `요아프로젝트`로 공동성장 도움
이경탁 기자   kt87@dt.co.kr |   입력: 2018-09-05 18:27
수수료·자재구입·매장확대 등
프랜차이즈 경영 투명화 초점
본사·가맹점 공동 의사결정도
블록체인 기반 프랜차이즈 플랫폼 '요아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이 프로젝트는 프랜차이즈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이 상생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우아그룹은 블록체인 기반의 프랜차이즈 플랫폼인 '요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창업자들이 독자적으로 창업할 때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본점의 다양한 지원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불황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업이다.

선진국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대형화, 대기업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산업은 근본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지만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들이 많은 문제점을 가진 채 해외에 진출하려 하고 있다.

요아프로젝트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자체 결제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밴(VAN)사를 두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를 대폭 낮출 수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했던 원부자재의 구매결정 행위, 무분별한 가맹점 늘리기 등을 가맹점과 공동의 의사결정을 통해 진행한다. 이로 인해 본사와 가맹점이 모두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거래 기록과 거래처를 확보해 기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간의 분쟁을 해결한다.

특히 원부자재를 납품하는 업체의 제품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생산시기, 원산지 등을 위-변조 할 수 없게 관리하고, 지역, 연령, 성별, 직업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 성향을 수집하고 빅데이터로 추출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오염되거나 수정되지 않은 정보를 분석한다. 이것은 프랜차이즈 업주들에게 정확한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마케팅 비용을 감소시킨다.

아울러 요아프로젝트는 소비증명방식을 통해 소비 활동이 활발한 고객에게 요아코인을 리워드로 제공하며, 고객이 지불한 금액, 구매횟수, 누적금액 등 소비행동을 분석해 보상을 실시한다.

요아프로젝트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생태계에 참여 하는 모든 참여자들이 상생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가 추진됐다"며 "요아프로젝트 플랫폼의 베타 버전은 내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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