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시영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여배우 맞아? 현실 엄마 이시영의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시영은 아침 식사 전 '따뜻한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아침에 따뜻한 물을 억지로라도 500㎖ 이상 마신다"며 "그날 먹는 양이 줄고, 혈액순환도 잘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을 마실 경우 위장을 어느 정도 채워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뇌가 느끼는 허기도 완화돼 과식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시영은 '12가지 리프팅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한다"며 "두피도 피부다. 여기서부터 얼굴과 연결되기 때문에, 잘 풀어줘야 리프팅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시영은 "피부과 시술보다 중요한 건 두피 관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시영은 이마부터 얼굴 각 부위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그는 "얼굴에 뭐 했냐는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마사지만 열심히 한건데 효과가 눈에 너무 보이더라. 마사지로 충분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시영은 한달만에 5kg을 감량하고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이시영은 "일이 있거나 촬영이 있을 때 제외하고는 집에 있을 땐 아들과 9시에서 9시 반 사이에 자러 들어간다"며 "그래서 저녁은 4~5시 안에는 먹게 된다. 그 뒤로 안 먹으니 살도 안 찌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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