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약정보 설계사가 직접 확인 가능
미흡한 보장 맞춤 보험 설계 서비스 지원
미흡한 보장 맞춤 보험 설계 서비스 지원
인슈테크 스타트업 디레몬이 보험 보장분석 솔루션을 ING생명과 교보생명 등 보험업계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
디레몬은 빅 3 생명보험사 중 하나인 교보생명이 보험 보장분석 솔루션 '레몬브릿지'를 도입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레몬브릿지는 검색엔진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보험 계약정보와 보험사의 보장분석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이다.
고객이 레몬브릿지 앱을 통해 상담받기를 원하는 전용 설계사의 고유식별코드를 입력한 뒤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해당 설계사는 고객이 가입한 보험과 관련해 보험기간, 납입보험료, 해지환급금, 보장내역 등 계약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설계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미흡한 보험 보장 내역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게다가 고객의 보험 내용을 설계사의 보장분석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또 분산원장기술 방식인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통제조직이 있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개인의 정보가 오가는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개인정보의 위·변조는 물론 외부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레몬브릿지는 인슈테크의 다양한 분야 중 보험사의 업무 프로세스와 보험 마케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보험업권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서비스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디레몬은 빅 3 생명보험사 중 하나인 교보생명이 보험 보장분석 솔루션 '레몬브릿지'를 도입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레몬브릿지는 검색엔진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보험 계약정보와 보험사의 보장분석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이다.
고객이 레몬브릿지 앱을 통해 상담받기를 원하는 전용 설계사의 고유식별코드를 입력한 뒤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해당 설계사는 고객이 가입한 보험과 관련해 보험기간, 납입보험료, 해지환급금, 보장내역 등 계약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설계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미흡한 보험 보장 내역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게다가 고객의 보험 내용을 설계사의 보장분석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또 분산원장기술 방식인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통제조직이 있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개인의 정보가 오가는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개인정보의 위·변조는 물론 외부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레몬브릿지는 인슈테크의 다양한 분야 중 보험사의 업무 프로세스와 보험 마케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보험업권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서비스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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