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앤지원은 2013년 이후 국내 기업들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AI)에 적합한 새로운 분석 인프라로, A3큐브의 슈퍼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3큐브 제품은 노드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 P100'을 사용해 GPU 공유 기술을 높였다.
각 노드에서 GPU를 병렬 처리해 GPU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시앤지원 관계자는 "A3큐브 제품을 이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빅데이터 및 각종 고성능컴퓨터를 운영할 수 있다"며 "보다 빠른 분석과 예측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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