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대표 함재경)이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한 '앤서블 오토메이트 서울'에서 업계 관계자 240명 이상이 참석해 IT 자동화 기술에 대한 흐름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IT 환경 관리를 위한 오픈소스 자동화 기술인 앤서블이 주요 주제로 언급됐다. 앤서블은 세계의 다양한 산업으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며 주목받고 있다.
저스틴 네이머스 레드햇 앤서블 총괄담당자는 '자동화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하며 자동화와 간소화가 제공하는 이점을 소개했다. 앤서블 커뮤니티는 빠른 혁신을 이어가고 있지만, 많은 기업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레드햇 앤서블 엔진과 자동화 관리 플랫폼인 레드햇 앤서블 타워는 수동 프로세스를 줄여 개발자 및 IT 운영팀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킨다. 기업들은 앤서블 엔진의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을 통해 혁신을 앞당길 수 있다.
실제 레드햇 앤서블 타워를 도입한 아태 지역 기업은 데이터콤·중국외환거래소·중국산업은행·화웨이·STT 커넥트·자임 솔루션즈 등 다양하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대표는 "앞으로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고 앤서블과의 통합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한국레드햇이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한 '앤서블 오토메이트 서울'에서 업계 관계자 240명 이상이 참석해 IT 자동화 기술에 대한 흐름을 공유했다. 저스틴 네이머스 레드햇 앤서블 총괄담당자가 '자동화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레드햇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