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이번 협약은 ICT 중소·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투자·연구개발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KEA가 주관하는 한국전자전(KES) 기간 중 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인 벤처투자사와 투자자, 한국전자전 참가업체 간 투자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전자전(KES)은 지난 47년간 산업계 변화를 가장 빠르게 보여주는 전시회로 자동차-IT융합기술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산업 등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거래처 발굴과 기술 교류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남인석 KEA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중소기업이 적절한 시기에 투자자금을 지원받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수 중소·벤처 기업의 지속성장에 한국전자전(KES)이 전자·IT산업 대표 전시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8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은기자 sil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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