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임동환 패션 총괄전무(사진)를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일모직 삼성패션연구소, 빈폴키즈사업부장을 거쳐 2014년 9월 한세드림에 영입됐다. 한세드림에서는 상무와 전무를 역임했으며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 개편, 유아복 '모이몰른'과 스포츠 브랜드 키즈 편집숍 '플레이키즈 프로'의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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