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아틀란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은 사용자가 고속도로를 거치는 경로 상에 있으면 진입할 고속도로 상황에 대해 사전 인지할 수 있도록 요약한 VMS 정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진입 후에도 전방의 정체상황 및 돌발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사고, 정체, 차로차단, 전면차단 등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해당 지점 직전까지 운전자가 감속하지 않으면 별도 추돌 경고를 통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 내비게이션 화면에 '전방 4차로 차단 추돌 주의'와 같은 팝업 안내가 고속도로 진입 시와 해당 이벤트 1㎞ 전에 뜨고, 음성 안내와 경고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VMS 정보는 1분마다 업데이트한다. 맵퍼스는 2015년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받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통신과 연결해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틀란 하이브리드는 커넥티드 카를 위한 최적의 내비게이션"이라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실시간 정보를 지속해서 강화해 커넥티드 카 시대의 내비게이션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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