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공구매와 연계한 신산업 분야의 시장 창출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조달청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정책 지원을 위해 '조달정책 개선 실무협의회'와 '4차 산업혁명 조달전략팀'을 새로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조달정책 개선 실무협의회는 기획조정관을 중심으로 각 국의 주무과장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달 전략수립과 개선·보완이 필요한 조달정책을 발굴·의제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발굴된 정책이나 의제들은 관계 기관 등에 건의되고, 조달사업법과 전자조달법 등에 법제화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또한 새로운 공공구매방식으로 신산업 분야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4차 산업혁명(4IR) 조달전략팀'이 운영된다. 4IR 조달전략팀은 기획재정담당관실을 팀장으로 공공혁신조달, 벤처나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담당 사무관들로 구성, 운영된다.
이국형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 신산업분야의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구매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을 견인하는 새로운 조달제도 확대 등에 선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조달청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정책 지원을 위해 '조달정책 개선 실무협의회'와 '4차 산업혁명 조달전략팀'을 새로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조달정책 개선 실무협의회는 기획조정관을 중심으로 각 국의 주무과장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달 전략수립과 개선·보완이 필요한 조달정책을 발굴·의제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발굴된 정책이나 의제들은 관계 기관 등에 건의되고, 조달사업법과 전자조달법 등에 법제화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또한 새로운 공공구매방식으로 신산업 분야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4차 산업혁명(4IR) 조달전략팀'이 운영된다. 4IR 조달전략팀은 기획재정담당관실을 팀장으로 공공혁신조달, 벤처나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담당 사무관들로 구성, 운영된다.
이국형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 신산업분야의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구매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을 견인하는 새로운 조달제도 확대 등에 선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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