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ITB - 5000FHD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아이트로닉스의 프리미엄 2채널 블랙박스인 'ITB-5000FHD'는 국내 최초로 아이트로닉스가 상용화한 특허 기능인 USB 백업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블랙박스 SD카드에 저장된 영상 중 백업이 필요한 중요한 사고 영상 등을 사용자가 선별해 USB 메모리로 실시간 복사하는 방식으로,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존 제품들은 중요한 녹화 영상이 덮어쓰기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고용량 SD카드를 추가 구매하거나, PC로의 백업을 위해서는 SD카드를 본체에서 분리해 제품동작이 중지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USB 백업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불편함으로부터 해방됨은 물론, 경찰서나 보험사에 사고 영상 제출 시에도 SD카드를 전달할 필요 없이 필요한 사고 영상만을 USB로 복사해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다. OTG를 장착한 USB 메모리는 바로 스마트폰에 연결해 재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전방 풀HD+ 후방 HD의 초고화질 녹화 해상도 조합에 초당 30프레임의 끊김 없는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고, 녹화 영상은 본체의 3.5인치 LCD 화면을 통해 즉시 재생할 수 있다. 광역 역광보정기능(WDR)을 적용해 저조도 및 역광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녹화 및 주변 사물과 번호판 인식능력 역시 뛰어나다.
포맷 프리 기능을 적용해 SD 카드의 주기적인 포맷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고, 녹화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MLC 방식 SD카드를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SD카드 수명 유지와 관리를 할 수 있다. 저장된 녹화파일은 최대 10개까지 선택 보존 가능해 시간 경과에 따른 덮어쓰기로 인한 녹화 파일 손실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 이밖에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차량경보(FCWS), 앞차출발알림 (FVSA)의 첨단운전자 지원기능(ADAS)을 대거 탑재하고, 업계 최초로 함께 출시하는 전용 외장 나이트 비전을 추가 장착하면 불빛이 전혀 없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차량 충격이 감지되면 사물 식별이 가능한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노재웅기자 rip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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