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맛 살리는 기능성에 공간활용·수납 최적화
![[핫 프로덕트] 삼광글라스, 쿡웨어라인 `캥거루` 냄비 4종](http://contents.dt.co.kr/images/201507/2015070102101576798001[1].jpg "[핫 프로덕트] 삼광글라스, 쿡웨어라인 `캥거루` 냄비 4종")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가 쿡웨어라인 '캥거루(Kangaroo)' 냄비 4종(사진)을 출시했다.
프랑스 정통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SITRAM)'의 새로운 라인인 캥거루 냄비는 공간 활용성과 수납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냄비 몸체와 뚜껑을 모듈화해 각각 겹쳐 쌓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핸들이 서로 걸리지 않고 포개지는 구조다. 뚜껑도 손잡이를 분리하지 않아도 겹쳐 쌓아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뚜껑 손잡이 상단 홈을 통해 조리 시 뒤집개, 숟가락 등의 조리도구를 간편하게 올려놓을 수 있도록 해 실용성과 편리함을 더했다.
코팅 역시 기존 세라믹 코팅보다 더 강한 '그라노블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긁힘과 마모에 강한 동시에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고 세척도 간편하다. 디자인은 '블랙 마블 그라데이션'의 4가지 색상으로 화강암처럼 단단한 느낌을 강조했고, 뚜껑 안쪽은 냄비 속 재료의 수분만으로 음식이 촉촉하게 유지되는 '셀프 베이스팅(Self-Basting)' 효과를 구현해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해준다. 냄비 세트는 지름 16㎝, 지름 20㎝, 지름 24㎝, 지름 28㎝의 양수 냄비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2일 오후 8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이며, 출시 기념으로 캥거루 냄비 4종과 함께 시트램 그라노블 28㎝ 프라이팬, 22㎝ 궁중팬, 유리 뚜껑, 냄비용 실리콘 손잡이 등을 특별 구성해 판매한다. 가격은 19만8000원.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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