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의 '폴라리스 오피스'(사진)는 데스크톱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든지 문서의 열람과 편집이 가능한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2014년 4월 출시된 '폴라리스 오피스'는 탄탄한 제품력과 무료 오피스라는 장점으로 전세계 가입자 1800만명을 돌파하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의 강점은 기존 문서 방식과 높은 호환성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관련 방식 뿐 아니라 한글과컴퓨터 아래아한글(HWP), 어도비 애크로뱃(PDF) 문서도 지원한다. 또, 특정 문서 포맷에 대한 종속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외 공공기관에서 도입 중인 개방형문서포맷(ODF)도 지원한다.
메뉴 구성, 단축키 등의 사용자 환경(UI)을 기존 문서 에디터와 유사하게 구성해 특별한 교육이나 적응기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기존 문서포맷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가지고 있어 실제 업무적용 측면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데스크톱PC, 스마트 폰, 태블릿PC 등의 스마트 기기에 오피스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어디서든 저장된 문서의 열람이 가능하다. 실시간 공동편집 기능은 동료, 친구들과 문서를 편집하고 논의할 수 있어 문서기반 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분량이 많은 문서를 나눠 작업하고 취합할 때 발생하는 서식, 포맷, 버전 오류를 방지해 문서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한편, 폴라리스 오피스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모든 데이터는 AES-256비트 암호화, SSL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된다.
인프라웨어 측은 "폴라리스 오피스는 멀티 디바이스에서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며 "지속적인 제품 혁신으로 MS,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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