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IoT 강소기업들
지난 2000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티맥스소프트는 14년간 국내 기업용 SW 시장을 선도해 온 업체다. 이 회사의 대표제품 미들웨어 '제우스'는 그동안 오라클, IBM 등 유수의 글로벌 SW 기업들과 경쟁하며 출시 3년 만인 2003년부터 6년 연속 국내 미들웨어 SW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J2EE 미들웨어 기반 아키텍처 구성 및 모니터링 방안,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인 시스마스터(SysMaster)도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는 지방 영업확대와 기술지원을 통해 수도권 외 영업도 강화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와 관계사 티베로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며 지역 사업장의 시스템이 대형화됨에 따라 시스템 SW 시장에서 지역 고객들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지방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업 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정부와 공공 부문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외산 솔루션이 장악하고 있는 대학을 비롯한 교육시장 부문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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