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대 TV홈쇼핑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중소ㆍ중견 가전기업들의 소형가전 제품 시장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GSㆍCJㆍ현대ㆍ롯데ㆍNSㆍ홈앤쇼핑 등 6개 홈쇼핑 업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ㆍ중견기업의 소형가전 유망제품 발굴과 상품기획, 유통망 확대 등 산업활성화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 업체들은 각사의 MD(Merchandise Director) 등 전문가 컨설팅, 상품기획, 국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해 중소ㆍ중견기업의 소형가전 제품 판매확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KEA는 우수 소형가전 발굴과 TV홈쇼핑 연계사업을 지원하고, 산업부는 관련 정부 R&D와 마케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소형 가전업체들은 대부분 대기업 비종속 기업들이다.
2011년 기준 국내 가전업체 총 2736개사 가운데 종업원 300인 이하의 중소기업은 2722개사로 무려 99.4%에 달한다.
우수 중소 가전업체들은 대기업 틈바구니에서 해외는 물론 내수 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판로 개척 지원이 절실하다고 산업부는 부연했다.
한편 이날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6개 TV홈쇼핑 업체의 가전 MD와 소비자 패널이 참여해 국내 소형가전 가운데 유망제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가전 콘테스트'가 열렸다.
총 49개 제품이 출품됐고, 1차 소비자 평가단 평가를 거쳐 12개 제품이 1차로 선정됐으며, 이날 홈쇼핑 MD와 소비자평가단이 3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1차 선정사에는 홈쇼핑 MD사의 제품진단과 컨설팅, 언론홍보 등이 제공되고, 최종 선정사에는 1차 혜택과 함께 제품평가, 상품기획 컨설팅, 출연연 연계 기술지원, 정부 R&D 과제 참여시 가점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승룡기자 srkim@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GSㆍCJㆍ현대ㆍ롯데ㆍNSㆍ홈앤쇼핑 등 6개 홈쇼핑 업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ㆍ중견기업의 소형가전 유망제품 발굴과 상품기획, 유통망 확대 등 산업활성화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 업체들은 각사의 MD(Merchandise Director) 등 전문가 컨설팅, 상품기획, 국내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해 중소ㆍ중견기업의 소형가전 제품 판매확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KEA는 우수 소형가전 발굴과 TV홈쇼핑 연계사업을 지원하고, 산업부는 관련 정부 R&D와 마케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소형 가전업체들은 대부분 대기업 비종속 기업들이다.
2011년 기준 국내 가전업체 총 2736개사 가운데 종업원 300인 이하의 중소기업은 2722개사로 무려 99.4%에 달한다.
우수 중소 가전업체들은 대기업 틈바구니에서 해외는 물론 내수 시장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판로 개척 지원이 절실하다고 산업부는 부연했다.
한편 이날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6개 TV홈쇼핑 업체의 가전 MD와 소비자 패널이 참여해 국내 소형가전 가운데 유망제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가전 콘테스트'가 열렸다.
총 49개 제품이 출품됐고, 1차 소비자 평가단 평가를 거쳐 12개 제품이 1차로 선정됐으며, 이날 홈쇼핑 MD와 소비자평가단이 3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1차 선정사에는 홈쇼핑 MD사의 제품진단과 컨설팅, 언론홍보 등이 제공되고, 최종 선정사에는 1차 혜택과 함께 제품평가, 상품기획 컨설팅, 출연연 연계 기술지원, 정부 R&D 과제 참여시 가점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승룡기자 srkim@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