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ㆍ시각화ㆍ시뮬레이션 통해 품질 높은 시공 가능
오류ㆍ누락 등 문제 미리 파악 공기 줄이고 비용절감도
오류ㆍ누락 등 문제 미리 파악 공기 줄이고 비용절감도
■ Best 레퍼런스 Best 솔루션
오토데스크-BIM 솔루션 `빌딩 디자인 스위트`
최근 조달청이 2013년부터 500억원 이상 일반 건축공사에 빌딩 정보 모델링(BIM) 의무화를 확대하고, 2016년부터 모든 건축공사에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BIM은 지능형 3D 모델 기반의 프로세스로, 3D 가상공간에서 미리 건물을 디자인하고 시공까지 해보는 기술이다. BIM이 필요한 것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가상으로 많은 정보를 적용해 최적의 설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BIM을 사용하면, 설계 차원에서 알 수 없는 문제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공기를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현장과 사무실로 나눠져 있는 설계자와 건설자간에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실제 필요한 자재량 등을 정확하게 예측해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하면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지난 10월 오토데스크와 맥그로힐이 공동으로 한국의 BIM 도입현황을 조사하고 한국 사용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BIM의 사업가치를 분석한 `스마트 마켓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실무진 10명중 6명이 BIM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서유럽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 하지만 BIM의 숙련도나 적용의 깊이는 낮아 더 많은 부분에서 BIM이 적용되고 숙련된 BIM 전문가 요구가 늘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 사용자의 59%가 BIM에 투자해 이익을 얻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북미(74%)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내부 및 대외 BIM 협업절차 개발과 BIM 교육이 필요하다.
또 국내 기업들은 BIM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으로 `3차원 시각화를 통한 의사소통 및 이해 증진'(61%), `시공도서에서의 오류와 누락 감소'(48%), `새로운 고객의 확보와 새로운 비즈니스 마케팅'(47%),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45%), `전반적인 시공품질의 향상'(38%)을 꼽았다.
최근 국내에서도 용인시민체육공원, 한국전력거래소 신사옥, 경주컨벤션센터, 국립세종도서관 등 많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BIM이 활용돼 생산성과 팀 효율성의 향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젝트에 BIM이 도입될 전망이다.
이처럼 BIM 활용이 늘어나면서 성공적인 BIM 적용을 돕는 솔루션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는 디자인, 시각화, 시뮬레이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BIM 솔루션이다.
BIM 소프트웨어(SW)와 캐드(CAD) SW를 결합한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는 다양한 시각화 효과를 통해 아이디어를 더 명확하게 구현하고, 통합 시뮬레이션과 분석을 활용해 설계와 시공 관련 결정사항을 더 쉽게 전달한다. 또 데이터 관리로 더 일관되고 품질 높은 시공이 가능하며, 건축물 수명주기 전체에 걸쳐 통찰력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는 스탠더드, 프리미엄, 얼티밋 버전으로 나눠져 활용도에 따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스탠더드 버전은 건축 설계자, 제도 담당자, 세부작업 담당자를 위한 건축 설계 프로그램으로, 기초 도구 세트는 DWG 파일형식의 도면을 효율적으로 설계, 문서화, 공유할 수 있게 한다. 프리미엄 버전은 3D 모델 기반 건축 설계도를 제작할 수 있고, 설득력 있는 시각화 효과를 만들어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통합분석을 통해 설계와 시공 관련 결정사항을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등 건축 전문가와 엔지니어를 위해 최적화돼 있다. 얼티밋 버전은 건축, 엔지니어링, 시공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BIM 워크플로를 지원하고 3D 건축 설계와 시공을 위한 고급 SW 모음을 제공한다.
2013 SW 및 서비스 제품군에는 프로젝트 팀들의 디자인, 시각화, 시뮬레이션, 공유방식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오토데스크 360' 접근권한이 포함됐다. 오토데스크 360은 폭넓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무한에 가까운 컴퓨팅 성능을 활용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프로젝트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오토데스크 360은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에 가입한 디자인 스위트 고객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오토데스크-BIM 솔루션 `빌딩 디자인 스위트`
최근 조달청이 2013년부터 500억원 이상 일반 건축공사에 빌딩 정보 모델링(BIM) 의무화를 확대하고, 2016년부터 모든 건축공사에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BIM은 지능형 3D 모델 기반의 프로세스로, 3D 가상공간에서 미리 건물을 디자인하고 시공까지 해보는 기술이다. BIM이 필요한 것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가상으로 많은 정보를 적용해 최적의 설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BIM을 사용하면, 설계 차원에서 알 수 없는 문제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공기를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현장과 사무실로 나눠져 있는 설계자와 건설자간에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실제 필요한 자재량 등을 정확하게 예측해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하면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지난 10월 오토데스크와 맥그로힐이 공동으로 한국의 BIM 도입현황을 조사하고 한국 사용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BIM의 사업가치를 분석한 `스마트 마켓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실무진 10명중 6명이 BIM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서유럽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 하지만 BIM의 숙련도나 적용의 깊이는 낮아 더 많은 부분에서 BIM이 적용되고 숙련된 BIM 전문가 요구가 늘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 사용자의 59%가 BIM에 투자해 이익을 얻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북미(74%)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내부 및 대외 BIM 협업절차 개발과 BIM 교육이 필요하다.
또 국내 기업들은 BIM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으로 `3차원 시각화를 통한 의사소통 및 이해 증진'(61%), `시공도서에서의 오류와 누락 감소'(48%), `새로운 고객의 확보와 새로운 비즈니스 마케팅'(47%),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45%), `전반적인 시공품질의 향상'(38%)을 꼽았다.
최근 국내에서도 용인시민체육공원, 한국전력거래소 신사옥, 경주컨벤션센터, 국립세종도서관 등 많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BIM이 활용돼 생산성과 팀 효율성의 향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젝트에 BIM이 도입될 전망이다.
이처럼 BIM 활용이 늘어나면서 성공적인 BIM 적용을 돕는 솔루션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는 디자인, 시각화, 시뮬레이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BIM 솔루션이다.
BIM 소프트웨어(SW)와 캐드(CAD) SW를 결합한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는 다양한 시각화 효과를 통해 아이디어를 더 명확하게 구현하고, 통합 시뮬레이션과 분석을 활용해 설계와 시공 관련 결정사항을 더 쉽게 전달한다. 또 데이터 관리로 더 일관되고 품질 높은 시공이 가능하며, 건축물 수명주기 전체에 걸쳐 통찰력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오토데스크 빌딩 디자인 스위트는 스탠더드, 프리미엄, 얼티밋 버전으로 나눠져 활용도에 따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스탠더드 버전은 건축 설계자, 제도 담당자, 세부작업 담당자를 위한 건축 설계 프로그램으로, 기초 도구 세트는 DWG 파일형식의 도면을 효율적으로 설계, 문서화, 공유할 수 있게 한다. 프리미엄 버전은 3D 모델 기반 건축 설계도를 제작할 수 있고, 설득력 있는 시각화 효과를 만들어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통합분석을 통해 설계와 시공 관련 결정사항을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등 건축 전문가와 엔지니어를 위해 최적화돼 있다. 얼티밋 버전은 건축, 엔지니어링, 시공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BIM 워크플로를 지원하고 3D 건축 설계와 시공을 위한 고급 SW 모음을 제공한다.
2013 SW 및 서비스 제품군에는 프로젝트 팀들의 디자인, 시각화, 시뮬레이션, 공유방식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오토데스크 360' 접근권한이 포함됐다. 오토데스크 360은 폭넓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무한에 가까운 컴퓨팅 성능을 활용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프로젝트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오토데스크 360은 오토데스크 디자인 스위트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토데스크 서브스크립션에 가입한 디자인 스위트 고객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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