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온디멘드 방식 사용… 플랫폼 개발도 완료
■ 빅데이터, 미래를 연다
(14) 빅 데이터 시대를 여는 기업 `LG CNS`
LG CNS는 그동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소셜미디어 분석(Social Media Analysis) 서비스를 출시하고 자매사를 비롯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LG CNS가 선보이는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는 사용자가 LG CNS의 분석센터에 접속해 메뉴 클릭만으로 즉시 이용 가능한 온디멘드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소셜미디어에서 끊임없이 생산되는 대량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반응을 분석해 마케팅 자료로 제공해 준다.
LG CNS는 이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성능을 검증했으며 LG CNS의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는 기업들의 마케팅 분석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분석 마케팅뿐 아니라 기업들이 블랙 컨슈머를 찾아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
LG CNS는 이러한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빅 데이터 서비스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자체 빅 데이터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 빅 데이터를 수집, 적재,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LG CNS 스마트 빅 플랫폼'은 페타바이트급 이상의 빅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분산 병렬 처리가 가능한 하둡 기반 아키텍처로 구성된다.
또 기업 적용에 필요한 오픈소스 솔루션의 최적화된 조합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형 아키텍처로 기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LG CNS 스마트 빅 플랫폼은 기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DB) 및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 비해 처리속도 향상 및 비용절감 등 획기적인 성능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 CNS은 이러한 솔루션과 플랫폼의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오픈소스를 활용해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분야의 빅 데이터 분석 서비스들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LG CNS가 빅 데이터 상용 서비스를 본격화함에 따라, 그동안 기술 확보와 시범 적용을 추진해 오던 IT 업계의 빅 데이터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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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빅 데이터 시대를 여는 기업 `LG CNS`
LG CNS는 그동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소셜미디어 분석(Social Media Analysis) 서비스를 출시하고 자매사를 비롯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LG CNS가 선보이는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는 사용자가 LG CNS의 분석센터에 접속해 메뉴 클릭만으로 즉시 이용 가능한 온디멘드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소셜미디어에서 끊임없이 생산되는 대량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반응을 분석해 마케팅 자료로 제공해 준다.
LG CNS는 이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성능을 검증했으며 LG CNS의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는 기업들의 마케팅 분석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분석 마케팅뿐 아니라 기업들이 블랙 컨슈머를 찾아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
LG CNS는 이러한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빅 데이터 서비스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자체 빅 데이터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 빅 데이터를 수집, 적재,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LG CNS 스마트 빅 플랫폼'은 페타바이트급 이상의 빅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분산 병렬 처리가 가능한 하둡 기반 아키텍처로 구성된다.
또 기업 적용에 필요한 오픈소스 솔루션의 최적화된 조합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형 아키텍처로 기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LG CNS 스마트 빅 플랫폼은 기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DB) 및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 비해 처리속도 향상 및 비용절감 등 획기적인 성능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 CNS은 이러한 솔루션과 플랫폼의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오픈소스를 활용해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분야의 빅 데이터 분석 서비스들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LG CNS가 빅 데이터 상용 서비스를 본격화함에 따라, 그동안 기술 확보와 시범 적용을 추진해 오던 IT 업계의 빅 데이터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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