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시스기술 이정열 대표
■ ZOOM UP - 제니시스기술
"데이터(정보)를 다루지 않는 기업과 조직체는 없기 때문에 데이터의 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니시스로서는 세상 모든 기업과 기관이 잠재 고객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프로젝트나 수행하지는 않습니다. 비즈니스의 핵심을 다루기 때문에 항상 마지막 보루가 된다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모델링과 EA, BPA 등 기업 데이터 솔루션만 20년 가까이 몰두해온 이정열 대표는 예의 신중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관련 분야에서 쉽게 넘볼 수 없는 탄탄한 업력과 네트워크를 갖췄음에도 그는 여전히 고객지향의 기술개발에 목말라하고 있다.
이 대표는 "데이터모델링 솔루션을 흔히 외산 기술을 단순히 들여오는 것으로만 보는 시각이 있지만, 국내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강조한다. 국내 적용 과정은 거의 재생산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니시스기술에는 여타 외산솔루션사의 국내 지사나 배급사와 달리 연구개발 인력이 많다.
제니시스기술은 자사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기반 비즈니스 경쟁력을 기르도록 하는 데서 의미를 찾는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 소프트웨어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돼야 한다. 이 대표는 "아직 국내에서 취약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를 버리지 않고 매달리는 것도 누군가는 해야 되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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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정보)를 다루지 않는 기업과 조직체는 없기 때문에 데이터의 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니시스로서는 세상 모든 기업과 기관이 잠재 고객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프로젝트나 수행하지는 않습니다. 비즈니스의 핵심을 다루기 때문에 항상 마지막 보루가 된다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모델링과 EA, BPA 등 기업 데이터 솔루션만 20년 가까이 몰두해온 이정열 대표는 예의 신중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관련 분야에서 쉽게 넘볼 수 없는 탄탄한 업력과 네트워크를 갖췄음에도 그는 여전히 고객지향의 기술개발에 목말라하고 있다.
이 대표는 "데이터모델링 솔루션을 흔히 외산 기술을 단순히 들여오는 것으로만 보는 시각이 있지만, 국내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강조한다. 국내 적용 과정은 거의 재생산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니시스기술에는 여타 외산솔루션사의 국내 지사나 배급사와 달리 연구개발 인력이 많다.
제니시스기술은 자사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기반 비즈니스 경쟁력을 기르도록 하는 데서 의미를 찾는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 소프트웨어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돼야 한다. 이 대표는 "아직 국내에서 취약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를 버리지 않고 매달리는 것도 누군가는 해야 되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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